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5.3℃
  • 서울 1.3℃
  • 인천 0.9℃
  • 수원 0.4℃
  • 비 또는 눈청주 1.8℃
  • 대전 2.3℃
  • 대구 6.1℃
  • 전주 2.0℃
  • 울산 7.3℃
  • 광주 3.3℃
  • 흐림부산 11.0℃
  • 여수 6.5℃
  • 제주 9.3℃
  • 흐림천안 1.0℃
  • 흐림경주시 7.0℃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 배우 최수영·공명 확정!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11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확정됐다.

뛰어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10월 11일(금)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두 배우는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배우 최수영은 『못말리는 결혼』(2007)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걸캅스>(2019), <새해전야>(2021), 드라마 『런온』(2021), 『당신의 소원을 말하면』(2022), 연극 『와이프』(2023) 등 장르를 불문한 활약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그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제작 『남남』(2023)에서 주연 '김진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18 서울드라마어워즈, 2022 부일영화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 실력을 인정받아, 이번 폐막식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공명은 2013년 데뷔, <극한직업>(2019)에서 ‘재훈’ 역을 맡아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9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한산: 용의 출현>(2022), <킬링 로맨스>(2023), <시민덕희>(2024),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홍천기』(2021)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공명은 이번 폐막식에서 사회자로 함께 나서며 부산국제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 배우 최수영 필모그래피
- 영화: <걸캅스>(2019), <새해전야>(2021) 외 다수
-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2008), 『런온』(2021), 『팬레터를 보내주세요』(202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2022), 『남남』(2023) 외 다수

 

■ 배우 공명 필모그래피
- 영화: <극한직업>(2019), <한산: 용의 출현>(2022), <킬링 로맨스>(2023), <노량: 죽음의 바다>(2023), <시민덕희>(2024) 외 다수
-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홍천기』(2021) 외 다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오다나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