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KB증권이 전라남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산관리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금융 지식과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 기초를 다지도록 돕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위한 금융교육 확대
KB증권은 지난 1일 전라남도 진도군 솔비치 리조트에서 전남지역 자립준비청년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금융 지식을 습득해 건전한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히 자산 관리와 금융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

실질적인 자산관리 노하우 제공
교육은 KB증권 소비자보호부 주관 하에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인 강동한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재무목표 설정의 중요성, 종잣돈 모으기, 비상금과 예금담보 활용 등 실질적인 자산관리 기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장기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기관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했다.

금융사기 예방 교육 강화
이날 강의는 금융사기 예방에도 초점을 맞췄다. 강사는 실제 금융사기 사례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사기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청년들은 이를 통해 금융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 후 질의응답 시간으로 소통 강화
교육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금융경제 관련 다양한 질문이 오갔다. 청년들은 자신들이 궁금했던 점들을 전문가와 소통하며 명확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고, 이는 청년들의 금융 마인드 형성에 큰 도움이 되었다.

KB증권 김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이 자립준비청년들이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할 수 있는 기초를 쌓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KB증권의 금융교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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