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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 19일 영주 선비세상에서 개최

동아리 경연에 K-POP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펼쳐져…"춤과 음악에 흠뻑 빠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9일 선비세상에서 경상북도 내 각 시·군 청소년과 동아리들이 참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페스티벌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가을 정취 속에서 흥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운영된다. 1부 동아리 경연대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공연 부문은 컨벤션홀, 비공연 부문은 선비마당에서 동시 진행된다.

 

2부 개막식은 오후 4시부터 각 시·군 청소년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비전 선포식, 내빈 축하 세리머니, 시상식이 이어진다. 마지막 3부에서는 중국 변검, 뮤지컬 갈라쇼, K-POP 공연 등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저글링, 마술 체험 △인생네컷, 타로,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지역 대학 홍보 부스 등이 선비세상 곳곳에서 상시 운영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21개 팀이 참여하여 밴드, 댄스, 힙합, 요리,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경연이 끝나면 대학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공연·비공연 부문별로 1팀씩 선정, 장관상, 도지사상, 시장상이 수여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청소년 페스티벌이 고즈넉한 선비세상의 가을 정취 속에서 경북 청소년들의 흥과 멋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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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시장 변동성 확대, 기업 ESG 전략 재검토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유럽 탄소배출권(EU ETS) 가격의 급등으로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전략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유럽의 탄소중립 정책 강화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탄소배출권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은 예측 불가능한 비용 증가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량이 많은 제조업체들은 막대한 추가 비용 부담을 안게 되어 수익성 악화 및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한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넘어, 탄소 배출권 가격 변동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기술 개발 투자와 탄소 배출권 거래 시장 참여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비용 절감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 차원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인식하는 변화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정부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다. 정부는 기업들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