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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 '2024 경북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시행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원 규모 공급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올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소상공인의 극심한 경영난 극복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 21일부터 1,000억원 규모의 '2024 경북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경북 내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2천만 원 까지다. 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최근에 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이사장은 "기존에 신용보증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분들도 신청이 가능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어려운 시기가 계속되고 있다. 소상공인분들이 마음껏 웃을 날이 오도록 경북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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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