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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교육'개최

관광 전문가 명사 특강·맞춤형 컨설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안동시는 안동국제컨벤션 센터에서 경북 북부권 관광 전문가 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의 1부에서는 △외식업 문화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김관훈 두끼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여행상품 기획과 스토리텔링 이용규 대표의 강연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관광 전문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 북부권 외식문화의 글로벌화와 여행상품 기획 등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과 발전 전략들이 도출되었다. 공사는 이러한 전략들이 경북 북부권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공사는 다음 달 12일에 예정된 유홍준 교수의 군위 삼국유사 테마파크 현장 답사 특강, 25일에 모종린 교수의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 및 장재영 대표의 문화적 재생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특강, 12월 3일에 지역 상생 포럼을 진행한다. 공사는 이번 관광 전문가 교육으로 경북 북부권 관광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글로벌 문화를 반영한 명사 특강과 현장의 목소리를 결합한 경북 북부권 전문가 교육으로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 전문가 교육사업은 안동시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지역관광재단(DMO), 관광유관기관 등 경북 북부권의 민·관 관광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강연청취, 개별컨설팅, 현장학습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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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