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경북

경주시, 국토부 주관 '주거환경개선 대회' 최우수상 수상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정주환경 개선, 민간의 자율적 마을호텔 구성토록 유도, 특히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내국인 특례 적용 받을수 있도록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주거환경개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일반근린형)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행복황촌'마을호텔 만들기 프로젝트로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시는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내에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방문객이 머무르게 하는 등 공공에서 활성화 구역을 지정함은 물론 민간에서 자율적으로 집수리를 통해 마을호텔을 구성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여기에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광진흥법에 따라 마을기업이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의 내국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게 지원했다.

 

현재 행복황촌에는 공공이 조성한 행복꿈자리(게스트하우스) 등 거점시설 6곳과 예비 마을기업 조합원이 참여한 13곳이 황촌 마을호텔로 운영 중이다.

 

이에 신규 카페 10여 곳이 성업하는 등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황촌 마을호텔의 성공 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올해만 50여 개 기관, 1500여 명이 방문해 도시재생 선진 사례지로 주목받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추진된 행복황촌 주거환경개선 사례가 행복황촌 마을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생활 인구 증가와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수상이 경주시 성건1지구 뉴:빌리지사업 공모사업 평가에 가점 요인으로 반영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에 새로운 기반이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울릉군, 슬로푸드 맛의 방주 인증서 수여식 및 회원 역량강화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릉군은 7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회의장 및 의원들, 남진복 경상북도의회의원과 슬로푸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제슬로푸드협회 생물다양성재단의 맛의 방주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울릉도 고유 식재료 4종 (대황, 두메부추, 부지갱이, 오징어누런창 흰창찌게)에 대한 '맛의 방주(Ark of Taste)'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슬로푸드울릉군지부 회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유의 전통 식재료와 음식을 보호하고 계승하기 위한 슬로푸드 운동의 일환으로 울릉군이 국제슬로푸드한국지부와 함께 추진해온 '맛의 방주' 등록 품목 확대를 기념하고, 신규회원 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맛의 방주'는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보호가 필요한 지역의 문화와 역사, 전통이 깃든 음식문화유산을 복원하고 육성하는 슬로푸드의 국제프로젝트이다. 지역의 환경, 역사, 문화적 연결성 및 특징적인 맛, 현재 또는 미래의 소멸위기 등 맛의방주 등재 기준에 맞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울릉군은 2013년 국제슬로푸드 울릉군지부 창립이후 슬로푸드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