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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동아에스티, KASBP 가을 심포지엄 통해 글로벌 협력 강화

동아에스티, 미국 KASBP 심포지엄서 글로벌 협력 다지다
혁신 신약과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발표로 글로벌 도약 의지 밝혀
‘동아 ST 펠로우십상’ 수여로 우수 한인 과학자 연구 성과 격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동아에스티가 미국에서 열린 ‘2024 KASBP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하여, 한인 과학자들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고 신경계 및 항암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미국 KASBP 가을 심포지엄 후원… 한인 과학자들과 연구 성과 공유 
동아에스티는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열린 ‘2024 KASBP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미국 전역의 한국인 과학자들이 모여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동아에스티는 신경계 및 항암 연구 등 자사 성과를 알리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신경과학∙항암 연구 성과와 글로벌 전략 발표
이번 심포지엄에서 동아에스티의 박재홍 R&D 총괄 사장은 ‘혁신 신약을 통한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 사장은 동아에스티의 항암제와 치매 치료제 개발 현황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

 

KASBP-Dong A ST 펠로우십상 수여… 
글로벌 과학자 네트워크 확대 동아에스티는 이번 행사에서 ‘동아 ST 펠로우십상’을 수여하며, 한국인 과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격려했다. 올해는 위암 연구를 진행한 스탠포드 대학의 박주형 박사와 면역 및 조혈 연구로 인정받은 NIH의 이혜경 박사가 수상했다.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 설립… 
글로벌 연구 협력 확대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보스턴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 혁신 기술 발굴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심포지엄 참여를 계기로 미국 내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인 과학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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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3등급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릉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 종합청렴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전체 243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시·군·구의회 226개)를 대상으로 청렴수준과 부패취약분야를 진단하고 공공분야의 투명성·청렴성을 제고하기 위해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60%)’와 각 의회가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 결과인 ‘청렴노력도(40%)’를 합산한 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따라 감점하는 방식으로 3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산정한다. 울릉군의회는 ‘청렴체감도’에서 62.8점을 받아 4등급을, ‘청렴노력도’에서 92.5점을 받아 3등급을 기록하며, 올해도 감점 없이 74.7점으로 작년보다 19.2점 상승하여 종합청렴도 3등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성과는 의회 모든 구성원들이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