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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허종식 의원, 인천 바이오‧산단 예산 153억 증액…“국회 통과 위해 최선”

"바이오 특화단지, 예산 0원에서 52.8억 원으로 반전"
"스마트그린산단 환경 개선, 디지털 전환에 70억 원 배정"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지원 30억 원…글로벌 기업 유치 청신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 소위 심사에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와 스마트그린산단 환경 조성 등 5개 사업의 2025년도 예산 153억 원을 증액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불씨를 살렸다.

 

바이오 특화단지, 예산 '제로'에서 52.8억 원으로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를 통해 바이오 특화단지 사업 예산으로 ▲초저온전자현미경 및 초저온 집속이온빔장치 구축 사업 28억8000만 원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허 의원은 지난 6월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인천 지역이 본예산에서 지원을 받지 못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자체에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바로잡았다”고 강조했다.


산단 환경 조성 사업 70억 원 추가 확보
인천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으로 ▲인천 DX 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 50억 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20억 원 등 총 70억 원이 이번 증액에 포함됐다.


허 의원은 “주안‧부평 국가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만큼, 디지털 전환과 환경 개선은 필수”라며 “정부의 지원이 없다면 사업 추진이 어렵다”고 말했다.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예산 30억 원…외투 기업 유치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지원 예산도 30억 원 증액됐다. 이로써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투자유치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입주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허 의원은 “이번 상임위 증액은 첫걸음에 불과하다”며 “인천 지역 정치권 및 시 정부와 협업해 예산안이 최종적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긴축재정 속에서 기획재정부를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며, “지역 경제를 살리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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