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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 개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 등 10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 「영천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영천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 「영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계획안과 관련된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영천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하기태 의원은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심사, 예비타당성조사 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분양가, 추진과정, 사업비 등 전체적인 사업내용 및 과정을 다음 간담회에 상세히 보고할 것을 주문했고, 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서는 사업예정 부지의 토지보상에 대한 편협적인 진행보다는 총괄적으로 진행하고 아울러 직선도로 개설사업과 연계하여 전체적인 사업에 대한 보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3월 투자선도지구 약 22만평에 대해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는데 주민들의 재산권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상호 의원은 자율형 공립고 선정사업과 관련하여 교육계획을 단기간에 시급하게 처리할 것이 아니라 영천지역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한 학교 증설 검토와 같은 보완적인 정책을 만들고 명확한 방향설정 및 사전행정절차 이행 등 철저한 준비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영천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우애자 의원은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마케팅교육도 함께 병행하여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김종욱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과 관련된 부실공사 기사가 언론에 언급되는데 집행부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 전문기술을 가진 농업인, 현장관계자들과 함께 사업장을 꼼꼼히 체크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김용문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을 통해 영천 청년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사업들이 많이 다뤄진 만큼 다가오는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도 잘 반영시켜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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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일자리 ‘내발적 전환’ 가속…스마트팜·에너지·디지털 균형발전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가 2026년을 앞두고 ‘산업과 일자리’ 중심으로 재정렬되고 있다. 권역별 성장엔진을 발굴하고, 지역을 특별·우대·일반 등으로 구분해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식이 논의되면서, 지역 일자리 정책은 단기 고용 숫자보다 산업 기반을 어떻게 남기느냐로 평가 기준이 이동하고 있다. 지역 고용의 현실은 개선과 정체가 교차한다. 통계 기반 지역 고용 지표는 일부 지역에서 고용률이 오르거나 취업자 수가 늘어난 흐름을 보여주지만, 시·군·구 단위에서의 격차와 수도권 집중 구조 자체는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실제로 통계청이 공개한 지역별 고용 관련 조사에서도 지역 유형에 따라 고용률 움직임이 엇갈리며, 거주지와 근무지의 차이가 지역 활동인구 구조를 달리 만든다는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이 같은 구조 속에서 정책의 초점은 ‘기업 유치’ 단일 해법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중앙정부 주도의 대규모 국책 사업이나 특정 기업 이전만으로는 지역에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남기기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각 지역이 가진 자원과 산업 맥락을 결합해 스스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내발적 발전 모델이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