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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대한통운, 구세군 자선모금 물품 전국 무료 배송…11년째 이웃사랑 실천

전국 17개 시도 316곳에 물품 배송 완료
11년간 지속된 CJ대한통운의 사회공헌 활동
휘슬러코리아와의 오랜 협력 관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대한통운이 구세군의 빨간자선냄비 캠페인에 필요한 자선물품 1,000여 개를 전국 316개 거점에 무료로 배송하며, 11년째 물류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4일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집화한 자선냄비 세트, 종, 모금통, 자원봉사자 패딩 등 약 1,000여 개의 물품이 전국 17개 시도 316여 곳의 구세군 거점에 성공적으로 배송되었다. 이번 배송 지원은 모금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및 분실된 물품의 교체까지 포함해 모든 비용이 CJ대한통운에서 부담했다.

 

물류 전문기업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CJ대한통운은 2014년 구세군과의 협력을 시작으로, 자선모금 물품의 배송 지원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지속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누적 배송 물품은 1만 1천여 개에 달하며, 물류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고객사 휘슬러코리아와의 오랜 인연
CJ대한통운의 고객사인 휘슬러코리아는 2004년부터 구세군의 빨간자선냄비 제작 및 후원을 담당하며, 양사는 21년째 굳건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휘슬러코리아의 지원으로 구세군의 자선모금 캠페인은 더욱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세군의 글로벌 및 국내 활동
구세군은 전 세계 134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 구세군은 1908년 시작된 이래 전국 190여 개 교회와 100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선교 및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배송 지원은 구세군의 이웃사랑 기부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자선모금 물품을 배송한 한 CJ대한통운 택배기사는 “내가 배송한 물품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장 목소리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우리의 물류 역량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매년 배송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구세군의 아름다운 종소리처럼 이웃사랑의 기부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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