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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고려아연 자회사 스틸싸이클, 친환경 순환경제의 선봉장… 2024 산자부 장관상 수상

스틸싸이클, 철강 폐기물에서 연간 5만 톤의 아연 원료 회수로 친환경 경영 선도.
제철-제련-제철로 이어지는 자원 순환 구조 확립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효율 개선 및 폐기물 처리 기술 고도화로 친환경 경영 강화 의지 표명.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고려아연 자회사 스틸싸이클이 전기로분진 재자원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순환경제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기로분진을 아연 원료로… 순환경제 선도
스틸싸이클은 국내 유일의 RHF 처리기술로 철강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로제강분진(EAFD)을 재활용, 매년 5만 톤의 조산화아연(HZO)을 회수해 고려아연의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광석 채굴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순환경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제철-제련 연결하는 자원 순환 구조 구축
조산화아연 생산뿐 아니라 철강 공정의 원료가 되는 직접환원철(DRI)을 철강사에 공급하며 산업 간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스틸싸이클은 제철-제련-제철로 이어지는 친환경 자원 순환 구조 확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실현 목표… 지속가능 경영 강화
스틸싸이클은 사업장 내 효율 개선과 국내 발생 아연 함유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신규 금속자원 회수에 투자를 지속하며 ‘제로 웨이스트’를 목표로 삼고 있다.


최민석 스틸싸이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자원순환산업의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가 순환경제 활성화와 금속 재자원화 산업을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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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