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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전국 시단위 최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지역제한, 연령제한, 횟수제한, 교통카드 사용 없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역제한, 연령제한, 횟수제한, 교통카드 사용 없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단위 최초로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문경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 향상 및 활성화를 유도하여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시내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하여 시내버스 및 택시 수요변화, 운수업계에 미치는 영향과 활성화 방안 등을 사전 검토했으며, 버스 및 택시업계, 문경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문경시에서 중점사업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결실을 보게 됐다.

 

이에 신현국 시장은 "모두가 누리는 보편적 교통복지인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를 시단위 최초로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는 시민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문경에 대한 이미지도 향상되어 많은 분들이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문경시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과 더불어 지난 11월 30일 문경~판교 간 KTX 개통으로 수도권과 한층 가까워지게 됨에 따라 시내버스, 택시, 렌터카 등을 연계하여 문경을 찾는 관광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연계교통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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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우즈벡 경제부총리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화답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도청에서 진행된 우즈베키스탄 고위급 대표단 접견에서 잠시드 압두하키모비치 호자예프(Jamshid Abduxakimovich Khodjaev) 우즈벡 경제부총리의 공동 산업단지 조성 제안에 ‘실무 협의 추진’으로 화답했다. 경남도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경제‧산업 분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으며, 이는 양 지역이 단순 교류를 넘어 신(新) 실크로드 경제권을 공동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환담은 지난 9월 타슈켄트에서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양측은 고속철도 등 경제‧산업 분야 구체적 협력 논의를 진전시켰다. 호자예프 경제부총리는 환담에서 “경남과 우즈벡 간 지방정부 협력이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라 생각하며, 이번 방문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총리는 “양측이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협력 계획을 진행하기를 바라며, 우즈베키스탄 내에 경남 기업들을 위한 공동 산업단지 조성을 제안한다”고 공식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