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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임병하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반 구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임병하 의원(영주1, 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2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임 의원은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시행, 디지털의료제품 중소기업 지원 자문·평가단 구성 및 운영 등에 전반적인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디지털헬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은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이다.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1년 38조 9천억 원에서 2027년 54조 6천억 원으로 성장이 예상된다.

 

정부는 바이오 헬스 분야의 주요 산업으로 떠오르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R&D 투자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높은 ICT 기술과 그간 축적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병하 의원은 "경북도가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의 육성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조례 제정을 통해 경북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에 경쟁력 강화와 기반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업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3월 20일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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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령친화도시 선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파주시 복지정책 방향과 세대 간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파주시의원, 노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선포,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파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파주시는 관내 노인 관련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