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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 '약선영양조리과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 운영

1학년 20명, 2학년 22명 등 총 42명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 LiFE 2.0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성인학습자 친화적 학과인 약선영양조리과에서 경주 APEC 정상회의 숙소인 경주 힐튼호텔을 방문하여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실습에 약선영양조리과 1학년 20명, 2학년 22명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최고의 약선요리 전문 교수진과 조리학 관련 연구진, 경주 힐튼호텔 약선조리 주방장과 공동 메뉴를 개발했으며, 약선 식재료 명칭이해와 보관저장 방법에 대해 현장학습을 하여, 전공 분야로의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할 수 있었다.

 

약선영양조리과 2학년 박정현 학생은 "이번 산업체 방문 현장실습을 통해 약선요리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함으로써, 전공실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만족스러웠다. 또한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만든 약선요리가 건강에도 좋지만, 너무나 맛있어 약선요리에 대해 더욱 이해하고 취·창업을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산대학교 LiFE2.0 사업단장 전상훈 교수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숙소로 지정된 힐튼호텔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 성인학습자들이 요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현장 실무를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산업체 방문이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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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