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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낙영 경주시장, APEC 특위에 "포스트 경주 위한 실질 지원" 요청

주 시장 "지방비 총동원했지만 의료·경관 등 국가 역할 여전히 필요", "APEC 이후까지 내다보는 정책 연계·국민적 공감대 형성" 강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국회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경주를 방문한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현장에서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 연계를 적극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위원 12명, 국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회의장소인 화백컨벤션센터(HICO)를 포함해 숙소, 경제전시장, 만찬장 등 정상회의 핵심 시설을 둘러봤다.

 

현장 브리핑에서 주 시장은 "경주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창'이라는 각오로 지방비를 총동원해 숙박, 수송, 의료, 경관 개선, 시민참여 캠페인 등 전방위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면서도 "국가행사 위상에 걸맞은 품격 있는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위해서는 정부의 전폭적인 재정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차 추경을 통해 회의 직접지원 예산에는 숨통이 트였지만, 응급의료센터 확충과 도시경관 개선 등 기초 여건 정비는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주 시장은 "지방도시가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국가가 전략적으로 개입해야 세계가 주목하는 회의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APEC이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포스트 경주'를 위한 정부·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며 "경주가 글로벌 관광도시이자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혁신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이번 특위 방문을 계기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남은 4개월 동안 APEC 정상회의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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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아동 120명 참여한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시 관내 6개 아동돌봄기관 아동들이 참여한 ‘2025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사)나눔과섬김이 주최하고 시립옥길지역아동센터가 주관했으며, 조용익 부천시장과 시의원, 지역 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리누리합창단 가을음악회’는 지역 아동의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돌봄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아동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돌봄기관 간 소통과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 공연에는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120명이 참여했으며, 우리누리합창단과 홀씨모아합창단을 비롯해 보호자 220명, 외부 초청인사 30명이 행사에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사, 시장 축사, 시의원 격려사, 합창단 공연, 찬조공연,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공연에는 ‘꿈을 향해 우리누리’를 주제로 아동들이 준비한 합창곡이 발표됐으며, 종료 후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부천시는 이번 음악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