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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스공사 "취약계층의 슬기로운 에너지 생활 돕는다"

대구 저소득 가정 175가구에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타이머콕 설치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가스레인지 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가 탄소중립 실천과 기부·봉사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KOGAS 걸음 기부 캠페인’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 동구 저소득 가정에 대해 낡고 오래된 가스레인지나 전자레인지 교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수혜 대상 범위를 기존 동구에서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번에 가스공사는 기부금 5천만 원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175가구를 지원하는 가운데, 특히 가스레인지 교체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타이머콕'도 함께 설치해 안전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이달 안에 수혜 가구를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물품 지원을 진행하며, 가스레인지와 타이머콕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구매·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www.t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에너지 생활을 돕는 이 사업은 수혜자 만족도가 높고 지속 시행을 원하는 의견이 많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에너지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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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겨울철 제설 대책 현장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9일 탄벌동 적사장에서 방세환 시장 주관으로 ‘2025~2026년 겨울철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 시장은 관계자로부터 제설 대책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제설제 보관 상태, 제설 차량 및 살포기, 삽날, 굴삭기, 이동식 염수분사장치 등 주요 제설 장비의 가동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며 강설 시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한지 집중 점검했다. 이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하며 근무자의 작업 환경을 살피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도 확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자율방재단도 참여해 보유 중인 제설 차량과 보도용 제설 장비의 실제 가동 상황을 시연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방 시장은 “겨울철 제설 작업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눈과 빙판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작업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6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제설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행정안전부 제설제 비축 기준(1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