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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 9월 안동 개최...미래 백신 전략 모색

9월 8~9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서 국내외 전문가 한 자리
미래 감염병 대응 백신 전략․혁신기술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국내외 백신산업 전문가들이 오는 9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리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25)'에 모인다.

 

이번 포럼은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립경국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로, 산업․정책․연구․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감염병예방혁신연합(CEPI) 소속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 박사가 맡아, ‘팬데믹 대비를 위한 AI/ML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한다. 포럼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혁신기술 △국내 백신 개발 현황 △AI․구조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 R&D 전략 등 5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SK바이오사이언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사노피(Sanofi) 등 글로벌 기업과 국제백신연구소, 파스퇴르연구소 등 세계적 연구기관이 함께해, 백신산업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오는 8월 31일까지 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등록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도 제공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백신 및 바이오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미래 백신 전략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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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울란바토르시의회 ‘첫 맞손’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