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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청소년 약물 예방 프로젝트 ‘Not A Lab’ 추진

국내외 학생주도 " 약물 중독 프로젝트" SDGs 실천
청소년 약물 예방 프로젝트, 국경 넘어 공동 대응
‘Not A Lab’ 맞춤형 교육 실험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기자교육생 | 한국 사회에서 청소년 약물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관세청과 경찰청에 따르면 2023년 마약사범 적발 인원은 2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중 10대와 20대 비중이 약 40%에 달했다. 특히 펜타닐 등 합성 오피오이드, 신종향정신활성물질(NPS), 온라인·해외 직구를 통한 불법 유통이 늘면서 청소년이 주요 소비자이자 유통 연령층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오는 10월부터 한국과 몽골등 청소년 약물 예방 프로젝트 ‘Not A Lab’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100명 이상 학생 참여를 목표로 하며, 참가 청소년 약물 위험성 인식 수준을 50%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성과 지표로 설정했다. 한국어·영어 이중 언어로 제작된 예방 가이드북 50부 이상을 배포하고,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100명 이상 청소년이 의약품 성분 확인, 허위 정보 검증, 약물 안전성 이해 기능을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학생은 포스터 제작, 스토리텔링 영상,  Q&A 세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급 청소년에게 직접 다가가는 목표를 세웠다. 학교 관계자는 “약물 남용은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닌 우리 세대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정기적인 예방 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학생 주도 캠페인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YCEF 교육부원장은 “ 동급연령대 중심 캠페인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높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행동 변화를 촉진하는데 효과적이다”며, “‘Not A Lab’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건강과 웰빙(SDG 3)’과 ‘양질의 교육(SDG 4)’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 이번 청소년 약물 예방 프로젝트 기사는 학생기자단 교육중, 이건우 기자교육생이 직접 취재하고 기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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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