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4 (수)

  • 흐림동두천 1.2℃
  • 구름많음강릉 7.6℃
  • 구름많음서울 2.6℃
  • 구름많음인천 2.2℃
  • 흐림수원 2.9℃
  • 흐림청주 4.0℃
  • 박무대전 3.5℃
  • 박무대구 5.6℃
  • 박무전주 4.2℃
  • 울산 7.6℃
  • 박무광주 5.7℃
  • 부산 9.8℃
  • 여수 9.0℃
  • 제주 10.2℃
  • 흐림천안 3.7℃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아액스(AEX) 미술품 거래플랫폼 오픈, NFT 기술활용 렌탈 및 판매 블록체인 기술활용

-하이코더 아액스(AEX) NFT기술을 통한 미술품 거래플랫폼 오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NFT란 블록체인 상에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이나 디지털 예술작품 등을 뜻하며, 하나의 토큰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하는 것이 불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토큰 하나하나의 가치가 완전히 동일한 비트코인 같은 FT(Fungible Token, 대체 가능한 토큰)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소유권이 철저히 보장되며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주)하이코더 아액스(AEX)는 실물자산인 미술품 NFT디지털증명을 발행하여 소유권,저작권의 보호 및 자산의가치를 유지하고 미술품의분할 소유권(CO)을 발행하고, 발행된 소유권들이 자유롭게 거래될 수 있는 미술품의 주식거래소와 같은 미술품 거래플랫폼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자산에 NFT기술이 적용되면 고유 인식값이 부여돼 그 진위와 소유권 보장이 가능해져 예술작품, 그림, 음악 등의 가치와 희소성이 디지털 영역에서도 보장된다. NFT가 일종의 '디지털 진품 증명서'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희소성'을 주요 가치로 평가하는 예술계가 NFT에 주목하는 이유다.

2020년 글로벌 NFT 시장 거래량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한 2800억원대에 육박하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시장 전망도 매우 긍정적이다. 최근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연인으로도 잘 알려진 가수 그라임스가 디지털 그림 컬렉션 작품들을 NFT 형태로 온라인 경매에 부쳐 20분만에 580만달러(약 65억원)의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세계 양대 경매업체 소더비와 크리스티도 대세를 따라 지난 3월 NFT 시장에 뛰어들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또 ‘끼임’ 사망 사고… ‘중대재해법’ 시험대 오른 안전 경영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캠퍼스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작업 도중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산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 관리 강화의 목소리가 높지만, 국내 대표 IT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로 인해 대기업의 안전 책임 범위와 협력사 안전 관리 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정기 점검 중 발생한 비극… 멈추지 않는 ‘끼임 사고’경찰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사고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공장 내 생산 라인에서 발생했다. 협력사 소속인 50대 노동자 A씨는 설비 점검 작업을 수행하던 중 가동 중이던 기계 장치에 몸이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A씨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해당 현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노동 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해당 공정에 대해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당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와 설비의 안전 장치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와 ‘원청 책임’ 논란이번 사고의 핵심 쟁점은 원청인 삼성디스플레이가 협력사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