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2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안건을 의결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강연숙 의원을 새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구동오 의원이 지난 9월 22일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고 같은 날 의장이 이를 허가함에 따라 공석이 된 행정복지위원장직을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이 선출한 것이다.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 보고가 진행되며, 조례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제안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각 사안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고창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농업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는 전국 최대이고, 시설하우스 면적과 농작물 재해보험 지급실적은 전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친환경 쌀 분야에서는 서울시와 제주도 학교급식에 전국 최대 규모로 공급하는 등 고창이 명실상부한 농업 선진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외국인 근로자 3천명 시대, 농촌 인력난 해결의 모범사례 올해 고창군 농정의 가장 큰 성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다. 2023년 600명에서 시작해 2024년 1800명, 올해는 3000명까지 계절근로를 늘렸다. 단순히 인력만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운영 조례'를 만들어 농가 부담을 줄였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센터와 전용 기숙사까지 세웠다. 덕분에 농가들은 하루 평균 3만원씩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입국부터 출국까지 모든 과정을 군에서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전주출입국사무소와 협력해 외국인 등록 업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등 주요 대중교통 시설 인근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위생점검 대상은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 내·외부 및 주변 음식점으로 최근 1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주요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조리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친절한 손님맞이 홍보 등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과 남구를 방문하는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하고 안전한 음식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환경과 함께하는 자원순환형 축제’로 운영하며, 시민 참여 중심의 친환경 축제문화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올해 지평선축제는 개막 첫날에만 10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 축제 27년 역사상 최대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김제시는 적기 쓰레기 수거와 청소 활동을 신속히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유지함으로써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음식 판매 부스 전역에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쓰레기 발생량을 대폭 줄였으며,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장 내 곳곳에는 분리배출함을 비치해 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이 스스로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새벽부터 직원들이 수시로 청소행정을 점검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와 현장정화 활동을 병행했으며, 축제 종료 후 전체 쓰레기 배출량이 전년 대비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성주 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김제시는 국내 유일의 종자 전문 박람회인 ‘2025 국제종자박람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국제종자박람회는 농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다.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박람회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제종자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One seed, Change the world)“란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국·내외 종자기업 40개사와 농기자재 전·후방 기업 34개사, 기관·단체 25곳 등 99개사* 등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을 확대해 81억원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인 단체, 대학생 등을 초청해 박람회 우수품종과 농기자재, 육종시스템 등 종자산업에 대한 최신 제품과 농업기술을 소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 심포지엄, 수출상담회, 품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접경지역 화천군의 밀리터리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화천군은 7사단과 함께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상서면 산양리 일대에서 2025 칠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화천군은 15사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간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대성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매년 가을을 맞아 화천지역에서 열리는 군부대 페스티벌은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의 사기를 올리고, 지역경제에는 활기를 불어넣는 민군관 화합과 협력의 무대다. 올해 칠성 페스티벌과 대성산 페스티벌에서는 파크골프 체험존을 비롯해 사버이벌 사격체험, 팔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칠성 페스티벌의 백미인 칠성 드림 콘서트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상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성산 페스티벌에서는 31일 사내생활체육고원에서 유명 가수와 래퍼들이 출연하는 대상산 문화공연이 열린다. 이어 내달 1일 오전 8시50분부터는 대성산 등반행사가 진행된다. 화천군은 각 부대, 유관기관과 협조해 페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부산의 학교체육을 알리기 위해 14일부터 이틀간 BEXCO 제1전시장 1층(1홀)에서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체전과 연계된 현장형 체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포츠의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느끼게 하고, AI(인공지능)·VR(가상현실)·AR(증강현실)·XR(확장현실) 등 첨단기술과 체육을 융합하여 미래형 체육교육의 비전을 제시하며,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창의적 사고력과 협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적 장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부산 전국체전의 열기를 우리 아이들의 도전으로!’를 주제로, 첨단 기술과 체육이 융합된 ‘스포츠 챌린지 존(Sports Challenge Zone)’ 형태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과 시민들은 AI, VR, AR, X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경기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부산교육 체육한마당 스포츠 챌린지 존’에서는 지피지기, 내 체력 파악하기, 집중력 UP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음성군의회는 오는 10월 16일 음성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의 심사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출장 심사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기존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재구성으로, 음성군의회 의원 2명과 교육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에서 추천한 민간위원 5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공무국외출장 제도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출장의 필요성과 출장자 적합성, 출장국과 출장기관의 타당성, 출장기간과 경비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검토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 직후에는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지난 9월에 3박 5일 일정으로 추진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공무국외출장’결과 보고서의 적정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호 의장은 “공무국외출장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엄격하고 공정하게 심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음성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무국외출장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산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능률 향상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각종 비상근무, 선거사무 등 과중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간 소통 및 사기진작을 통해 업무능률과 대시민 서비스를 향상시키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며, 1,250여명을 6기수로 나누어 1박 2일간 교육, 체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직원 워크숍을 통해 직원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힐링교육으로 지쳐있는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대시민서비스 향상과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는 10월 25일, 양산 황산공원에서 열리는 세 가지 대형 행사를 통해 양산시가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대장정에 나선다. 양산시는 10월 25일 ▲에그夜 페스타 ▲낙동강 협력시대 대전환 선언식 ▲2026 양산 방문의 해 선포식과 낙동강 시월愛 콘서트 등 굵직한 행사를 잇달아 열며 지역의 이름을 전국과 세계로 확장하는 미래도시 비전을 제시한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제 양산은 시민이 주체가 되고 도시가 무대가 되는, 생활 중심의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시민 속에서 출발해 협력과 연대로 확장되는 도시의 새로운 흐름을 이번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시민이 주인공인 ‘에그夜 페스타’… 황산공원에 행복이 익다 양산은 국내 최대 ‘계란 주산지’이다. 지역 자원을 문화 콘텐츠로 재해석한 시민축제 ‘에그夜 페스타’가 오는 10월 25~26일 황산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참여와 공감이 키워드다. ▲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와 유명 셰프 오세득이 함께하는 ‘에그 쿠킹쇼’ ▲ 시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DAY)’, ‘강진품애 기댄 일상 동행 서비스’ 운영 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6년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가 선정’ 및 ‘2026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착과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 또한 이어졌다. 이날 위원회는 2개의 기금사업 제안에 대해 논의 후 해당 사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추후 본예산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수립, 군의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26년 초, 4개의 선정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5월 위원회에서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지원’,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계속사업)’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우리동네 고기밥상데이(DAY)’사업은 농촌 고령기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위해 강진 마을경로당 324개소에 육류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품애 기댄 일상 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보전 가치와 생태적 중요성을 알릴 핵심 인프라인 ‘서천갯벌 방문자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일원에 들어서는 방문자센터는 총사업비 약 171억 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1층, 연면적 약 2,200㎡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기초공사가 한창이며, 2026년 11월 준공·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에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의 생태·문화·역사를 다루는 상설전시관 ▲갯벌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태교육실 ▲유부도의 사계를 담은 실감 영상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1층 실감 영상실은 360도 벽면을 적용해 서천갯벌의 대자연을 몰입형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고, 4층 휴게 라운지는 투명한 외관으로 송림 숲과 갯벌 조망을 극대화했다.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서천갯벌에 서식하는 동식물도 소개할 예정이다. 군은 센터가 완공되면 해설사 기반의 교육·탐조·홍보 거점이 마련돼 지역 해양생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방문자센터는 단순 전시를 넘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접견실에서 ‘2025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한 최고령자 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도전한 분들을 격려하고, 합격의 기쁨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합격자들에게 직접 증서를 전달하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등학교 졸업 최고령 합격자는 만 71세의 전모 씨로, 2025년 2회 시험에 처음으로 도전해 합격했다. 중학교 졸업 최고령 합격자는 만 75세의 이모 씨로, 2024년 1회에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뒤 올해 제2회 중졸 검정고시에 도전해 학력을 인정받았다.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김모 씨는 올해 만 73세로, 손자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길을 찾고자 시험에 도전했다. 현재 사회복지 관련 대학 진학을 준비하며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은 모든 이에게 큰 감동을 준다”라며 “나이는 결코 배움의 한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몸소 보여주셔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유·초·중등 2030수업축제’를 개최한다. ‘전남 수업 대전환, 2030교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수업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30교실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축제는 크게 ‘2030수업나눔’과 ‘2030수업한마당’으로 나뉘어 열린다. ◈ 2030 교실에서 “미래를 배운다” 먼저 ‘2030수업나눔’은 전남 전역의 2030교실에서 펼쳐지는 릴레이형 공개수업 행사다. 세계시민, 디지털, 지역연계, 생태전환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130개 수업이 공개되며, 교사들은 실제 수업을 참관하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교실 속 변화를 함께 모색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여수화양초의 ‘2030학생작가교실’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직접 제작한 그림책을 친구들과 나누며 작가로서의 성장을 경험한다. 특히 학생이 직접 글과 그림을 창작한 ‘바람과 함께 세계 여행’은 바람을 타고 세계 여러 나라의 명소를 찾아가 소개하는 내용으로, 세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작품 중 마지막인 무용극 ’낙원을 찾아서‘를 오는 10월 16일 19시에 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공연단체-공연장, 중앙-지역 등 간의 협력을 통한 공연예술 유통 시장의 활성화하고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됐다. ’낙원을 찾아서‘는 한 명의 무용수가 황폐해져 가는 미래에 낙원을 찾아 떠나는 늑대들의 여정을 담아낸다.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하는 속에서 발견하는 희망의 순간들을 춤으로 표현한다. 실체 없는 낙원을 향한 늑대 무리의 여정 속에서 무용수 개개인은 각자의 예술성과 몸의 언어를 자유롭게 펼치는 반면, 이들은 공동체적 서사를 형성의 과정을 표현하는 무용작품이다. 올해 선정된 공모작품 중 마지막으로 올리는 ‘낙원을 찾아서’는 무용극이라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으로 또 다른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