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광명시가 4일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팀’을 구성해 정부 정책 로드맵에 부합하는 지역 현안 사업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전략을 수립한다고 4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가 그간 추진해 온 민생경제와 탄소중립 등 선도적인 정책은 국민주권정부가 지향하는 방향과도 결이 맞닿아 있다”며 “새 정부의 지역 공약과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해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우리 시 4대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TF팀은 정순욱 부시장을 단장으로, 민생경제·시민안전·탄소중립·기본사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되며, 기업지원과, 안전총괄과, 탄소중립과, 복지정책과 등 8개 부서장이 참여해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새 정부의 지역 공약에 포함된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 ▲광명시흥선‧GTX-D 복합환승 스피돔역 신설 ▲KTX 광명역세권 국제행정업무 중심지 개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글로벌 문화경제도시 조성 ▲하안동 국유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시정목표 ‘자연친화적 휴양형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지난 2일 ‘시립 노인요양시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부서장, 이경락 자문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계획 보고와 함께 파주형 공공요양시설 추진의 필요성과 과업의 방향 등을 함께 논의했다. 파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말까지 시립 노인요양시설의 입지와 규모를 선정하고 운영 체계 등을 면밀히 검토해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은 지난 5월 말부터 착수하여 4개월간 진행되며 ▲파주형 노인요양시설 표준모델 개발 ▲타당성에 대한 정책·기술·경제적 검토 ▲추진체계 개발 및 기초현황 분석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 및 주민공청회 등을 수행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가 마주한 초고령사회에는 품격 있는 노후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체계 마련이 필수적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존엄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라며, “파주시의 공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동작구가 노량진 본동 고지대에 위치한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장애인, 영유아 및 보호자 등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작희망카’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시범운행은 지난 5월 26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구는 해당 기간에 이용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개선사항을 찾아내, 이달 중순께 정식 운행에 적용할 계획이다. ‘동작희망카’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분 간격(시간당 3회)으로 운행되며, 점심시간(12~13시)과 주말․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9인승 승합차 1대가 투입되며, 최대 6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운전원·탑승보조원 별도). 운행노선은 용양봉저정 입구를 출발해 ▶청년카페 ‘더 한강’ ▶구립 선재어린이집 ▶엔씨파크 앞 ▶노들역을 경유한 뒤, 다시 용양봉저정 입구로 돌아오는 순환방식이다. 특히 선재어린이집 정류소 인근에는 ▲동작 실버센터 ▲동작구 아동보호 전문기관을 비롯해, 개관을 앞둔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 ▲낭만 시니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공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성이 높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6월 5일부터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2대를 투입해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의왕 똑버스는 초평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며 왕송호수공원과 의왕역을 연결하는 운행 구역으로, 주요 거점 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의왕역을 통한 왕송호수공원으로의 외부 관광객의 방문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왕 똑버스는 8인승 소형승합차 2대로 운행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을 통한 똑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의왕시에는 처음 도입되는 똑버스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일까지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자에게 실무 경험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해 경력 형성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공공형 또는 민간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일정 기간 근무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공공형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4개월간 근무하며, 민간형은 사회적 기업에서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공공형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별도 추가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돕기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2025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을 도내 뷰티 중소기업 20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20개 시군에서 총 62개 사가 지원해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20개 사의 과제는 ▲‘뷰티/감성’ 위주의 디자인이 아닌 ‘건강/기능성’을 강조한 페디큐어 세럼 신제품 개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스킨케어 패키지 개발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한복 곡선의 미를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의 립앤 치크 용기 개발 등이다. 선발된 기업들은 디자인개발 직접비를 기업 선정평가 등급에 따라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뷰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발판 마련을 돕기 위해 디자인 개발 과제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해 글로벌 누리소통망(SNS) 마케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2025년 도에서 태어난 아기를 대상으로 디지털 ‘출생축하카드’를 발송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출생신고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의 첫 시작을 환영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전달하는 것으로, “이 세상에 온 ○○를 진심으로 환영해요!”라는 문구를 포함하고 있다. 2025년 도내에서 출생신고한 아기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 축하카드는 경기민원24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아기의 사진을 함께 제출하면 이를 바탕으로 아기의 이름과 사진이 담긴 맞춤형 디지털 카드를 제작해 휴대전화로 발송할 예정이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작은 카드 한 장이지만, 부모에게는 큰 감동이자 응원이 될 수 있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도민 주도형 에너지 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마을을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마을의 조성·운영과 주민 중심의 에너지 전환 활동 등에 우수한 성과를 낸 마을을 발굴하고, 이를 도내 다른 지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마을’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발전설비를 마을 단위로 조성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마을 복지 기금 조성이나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이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에너지 이용 취약지역인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하는 ‘에너지 마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총 337개 마을에 태양광 설비를 구축했으며, 이들 마을은 연간 수백만 원 규모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와 함께 발전수익을 마을 공동기금으로 활용해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와 같은 에너지 마을 중 자립성과 공동체 역량이 뛰어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지원으로 에너지 자립 또는 기회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연구원은 5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의 축사로 문을 연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성과 이면에 심야나 주말에도 적용돼 교통 불편과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으로 안전과 효율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자는 것이 본 토론회의 취지다. 김다예 한국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탄력적 속도규제 운영 확대 방안의 고려사항으로 도시부·지방부 특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야간사고 발생이력 등을 살필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토대로 ▲점멸등 설치 등 운전자 인지도 향상 ▲도로·교통 조건에 따른 단계적 적용 ▲보호구역 위험지표 활용을 제언한다. 발표에 이어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온라인 행정서비스 포털 ‘경기민원24’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활용한 본인인증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에는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휴대폰 인증 방식만 제공됐으나 모바일 신분증 도입으로 인증 수단이 한층 다양해졌다. 이용자는 ‘모바일 신분증’을 선택한 뒤 성명과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고, PUSH 알림 또는 QR코드 인식 중 원하는 방식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민원24’는 경기도민이 각종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누리집이다.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등 29종의 행정정보가 시스템과 연계되며, 불필요한 서류 제출 없이 신청 자격을 자동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경기민원24’에서 신청 가능한 행정서비스로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등 총 20종의 생활 밀착형 지원사업이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민원24는 도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의 중심으로, 이번 모바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종자생산에 성공한 토종 대하 150만 마리를 5월 4일과 5일 이틀간 화성 궁평항과 시흥 오이도 인근 연안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토종 대하는 지난 4월 전남과 시흥 오이도 해역에서 확보한 자연산 어미로부터 알을 받은 개체다. 크기는 1.2cm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 어린 대하는 방류한 연안해역에서 자라며, 성장이 빨라 오는 10월 중 어획이 가능한 15~20cm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서해 대표 수산자원인 토종 대하는 양식으로는 생산되지 않고 자연 생산량도 적어 적극적인 수산자원 관리가 필요한 품종”이라며 “방류를 통해 사라져 가는 토종 대하의 자원이 회복되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의 생산 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 종자 생산시험 품종으로 바지락, 가무락, 주꾸미, 갑오징어, 꽃게, 민챙이 시험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플랫폼노동자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자를 4일부터 모집한다. ‘플랫폼 노동자’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일감을 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는 노동자로 배달, 운송, 가사, 화물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이들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산재보험의 경우 일반 근로자는 사업주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지만, 플랫폼노동자는 보험료 절반을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구조적 불평등이 존재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료 일부를 환급하는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배달·대리운전 노동자 및 화물차주로 작년과 동일하다. 신청자들은 본인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월 최대 14,713원 범위에서 9개월(’24년 10월 ~ ’25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 건수는 1,800건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저소득자 및 신규 신청자를 우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금천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 단체장과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표창과 함께 추모 공연, 감사 인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충일인 6월 6일에는 관내 보훈단체와 유족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지원하기 위해 차량 4대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추모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3대에서 올해 4대로 확대 운영한다. 6월 25일에는 6.25 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 행사가 진행된다. 6.25 참전유공자와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금천구는 5일 오후 3시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통합출범 기념 개관식을 연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서울시에서 업무이관된 ‘서울청년센터 금천’과 금천구 ‘청춘삘딩’을 이번에 하나의 청년활동공간으로 통합했다. 이에 따라 구는 청년정책 지원체계를 일원화한다. 행정적 이원화와 기능 중복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청년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활동공간이 가산동, 독산동과 같이 권역별로 마련돼 청년들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아질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가산동 서울청년센터 금천은 2개 층으로 상담실, 세미나실, 커뮤니티라운지로 구성돼,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커뮤니티 지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독산동의 청춘삘딩에는 커뮤니티홀, 공유주방 등의 주요 시설을 통해 지역기반 프로젝트 및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통합출범을 기념해 진행하는 개관식에는 특별한 순서로 2부(오후 7시)에는 청년 대상 토크콘서트 ‘청삘프랜즈 PARTY’가 준비됐다. 통합 청년활동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장증손 이준 황손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은평구 관내 궁중문화 콘텐츠 개발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종황제 장증손 이준 황손과 이영주 의친왕기념사업회 사무총장, 김용관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동단 등 은평구 관내 독립운동 유적지 선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대동단 독립선언서 영인본을 전달했다. 이준 황손은 “은평구는 의친왕께서 항일단체 대동단과 함께 독립운동을 펼친 곳이다”라며 “조선왕실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500년의 인연이 있는 은평구가 궁중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은평구가 되는 데 황실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준 황손이 은평구를 찾아주신데 감사하다”며 “은평구는 의친왕기념사업회, 세종대왕 사가독서 기념사업회와 협력해 역사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은평구만의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