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녹색 전환, 기로에 선 한국 경제…산업 패권 경쟁 격화 양상 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글로벌 경제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 전환'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새로운 산업 패권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는 양상이다. 주요 선진국들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를 지속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급변하는 국제 규제와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유럽연합(EU)은 탄소국경조정메커니즘(CBAM)의 전환 기간을 마무리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가 한국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부담을 현실화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또한 현지 생산 및 공급망 강화를 요구하며 국내 배터리, 전기차 기업들의 북미 투자 확대를 강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거시적 배경 속에서 국내 산업계는 공급망 재편과 기술 혁신이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확대와 수소 경제 전환은 한국 경제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핵심 쟁점으로 부상했다. 한국전력공사(015760) 등 공기업과 민간 발전사들은 해상풍력, 태양광 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2026년 3월 2일 기준) 국내 생활물가는 안정화 기대에도 불구하고 주요 품목의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되며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정부는 물가 안정화를 위한 정책 드라이브를 강화하고 있으나, 국제 유가 변동성 및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이 상존하여 그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서민 생활과 직결된 신선식품과 에너지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소비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가 상승의 거시적 배경은 복합적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국제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은 국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주요 곡물 생산국의 기상 이변은 식료품 가격 상승을 부추겼고, 이는 가공식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서민 가계의 밥상 물가 부담을 심화시켰다. 정부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및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을 통해 물가 안정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행(030200)은 통화정책의 일관성 유지를 강조하며 금리 인하에 신중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긴축 기조가 물가 하방 압력으
▲ 사진= OTT 시대, 한국 영화제 정체성 재정립 통한 생존 해법 주목 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한국 주요 영화제들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부상과 글로벌 콘텐츠 경쟁 심화는 영화제의 전통적인 역할과 관객 유치 방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등 대표적인 한국 영화제들은 2026년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산업적 가치를 재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예고했다. 이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선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목표한다. 한국 영화제를 둘러싼 가장 큰 쟁점은 ‘정체성 재정립’이다. 극장 개봉작 위주의 편성에서 벗어나 독립·예술 영화의 발굴, 웹 시리즈 및 인터랙티브 콘텐츠 도입 등 포맷의 확장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영화제의 고유한 예술적 가치와 대중적 접근성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지적된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각 영화제는 지속 가능한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과 기업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면역력 강화 관련 시장은 과거 질병 예방 중심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5년 하반기 발표한 '국민 건강 증진 종합 계획 2026-2030'을 통해 면역력 관리를 핵심 의제로 설정하며 관련 산업 육성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기능성 식품을 넘어 유전자 분석 기반의 정밀 영양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한다. 이번 패러다임 전환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이 크게 변화하면서 촉발됐다. 기존에는 질병 발생 시 사후 치료에 집중했으나, 이제는 사전 예방과 만성 질환 관리 차원에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면역 세포 치료제 개발 및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국내외 제약 바이오 기업 간의 기술 제휴 및 인수합병(M&A) 논의가 활발히 진행된다. 예를 들어, 셀트리온(068270)과 한미약품(128940) 등 주요 제약사들은 면역 조절 물질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투자 확대를 공식화했다. 정부의 정책적 지원도 면역력 시장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K-POP 아이돌 그룹들의 컴백이 2026년 상반기에도 줄을 잇는 가운데, 단순한 신곡 발표를 넘어선 치열한 생존 전략이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팬덤의 충성도를 유지하고 신규 팬을 유입하기 위한 기획사들의 고도화된 마케팅과 콘텐츠 전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대형 기획사들의 컴백은 여전히 강력한 파급력을 보이지만,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의 컴백은 더욱 정교한 타겟팅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요구받는다. 이는 글로벌 시장의 경쟁 심화와 더불어 팬덤 플랫폼의 영향력 증대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수년 전부터 논의되던 비대면 콘텐츠 강화는 이제 표준으로 자리 잡았으며, 오프라인 공연 역시 인터랙티브 기술을 적극 도입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반적인 지형 변화는 아이돌 그룹 컴백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된다. 현재 K-POP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2025년 기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의 수는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양적 팽창은 곧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국내 미술 전시 시장은 팬데믹 시기 움츠러들었던 대면 활동이 재개되며 외형적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2025년 하반기부터 가속화된 고금리 기조와 전반적인 경기 둔화는 미술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으며, 특히 중소 갤러리와 독립 전시에 재정적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다. 폰지 사기성 아트테크 대형사건이 연이어 벌어지며, 미술산업 전반에 신뢰 문제에 봉착한 상태이기도하다. 거기에 작품 감정평가의 신뢰성까지 의심받으며, 미술계 전반적으로 불신이 싹트기도 했다. 이는 대규모 국제 아트페어나 해외 유명 작가 전시에 수요가 집중되고,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국내 기획 전시는 관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키는 양상이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요구가 증대하며 온라인 플랫폼과 메타버스 전시 등의 시도가 이어지지만, 아직은 오프라인 전시를 완벽히 대체하기보다 보조적 수단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지배적이다. 현재 미술 전시 시장의 주요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지속적인 관객 유치와 새로운 경험 제공을 위한 전시 콘텐츠 혁신이다. 단순히 작품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2026년 2월 2일 기준) 국내 보건 당국은 올 겨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질환 유행세가 예년보다 강한 양상을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노년층과 영유아 중심의 고위험군에서 합병증 발생률이 증가하면서 의료 시스템에 가중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전국 주요 병원의 호흡기 바이러스 감시 데이터를 통해 이 같은 경향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기온 변화가 심한 2026년 겨울은 단순히 낮은 기온을 넘어선 복합적인 건강 위협을 야기한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 농도 증가와 이상 기후 현상이 맞물려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지적한다. 또한 고령화 사회의 심화는 감염병 발생 시 중증화 및 사망률 증가로 이어져 의료비 지출 상승과 사회적 생산성 저하라는 악순환을 심화시킨다는 관측이다. 정부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독감 관련 입원율은 2025년 대비 1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령층의 면역력 저하와 기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올해 겨울은 예년과 달리 강력한 한파의 장기화와 함께 새로운 변이 호흡기 바이러스의 동시 유행으로 시민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고령층 및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했으며, 보건 당국은 비상 방역 체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겨울은 북극발 한파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기존 독감 바이러스와 다른 특성을 보이는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복합적인 요인들은 공중 보건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료계는 현재의 겨울철 건강 위협이 단순히 계절적 요인을 넘어선 구조적 문제로 보고 있다. 2025년 하반기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6년 동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종합 대책'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심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를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적한 바 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만성질환과 면역력 저하가 겹쳐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며, 이는 의료비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감염병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국내 친환경 생활용품 시장이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 움직임과 소비자들의 친환경 소비 인식 확산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생활화학제품 전반에 걸친 환경성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촉진하는 동시에, 기존 제품의 친환경성 검증을 더욱 엄격하게 요구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요 유통 기업들은 친환경 생활용품 전용 매장이나 온라인 플랫폼을 확장하며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139480)와 같은 대형 유통사들은 자체 브랜드(PB) 친환경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취한다. 친환경 생활용품 시장의 성장은 단순히 개별 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넘어선 거시적인 배경을 가진다. 기후 변화 위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각국 정부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 정부 역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이행을 위해 산업 전반의 친환경 전환을 독려하며, 특히 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용품 분야에서의 변화를 가속화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기업들에게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질병관리청은 최근 2026년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세에 대한 주의보를 발표했다. 특히 독감(인플루엔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동시 유행으로 고위험군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보건당국은 실내 환기 중요성과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거듭 강조하며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2025년 하반기부터 지속된 이상 기후 현상으로 2026년 겨울은 예년보다 길고 변덕스러운 양상을 보였다. 이로 인해 계절성 질환의 발생 시기와 유형이 예측 불가능해지면서 보건당국의 대응 전략에도 변화가 요구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기존의 일률적인 방역 지침보다는 지역별, 연령대별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 도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영유아 등 면역 취약 계층의 건강 관리 공백을 메우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2026년 1월 첫째 주 기준, 독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 환자 1,000명당 35.8명을 기록, 전년 동기(25.1명)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유행 추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 건강 증진법' 제7조에 의거, 취약계층 독감 예방접종 확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오다나 기자 | K팝은 지난 10여 년간 전 세계 음악 시장의 변방에서 주류로 우뚝 섰다. 아이돌 그룹을 중심으로 한 팬덤 비즈니스 모델은 음반, 음원, 공연, MD 등 다방면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견인하며 한국 문화 콘텐츠의 위상을 드높였다. 그러나 이러한 비약적인 성장 이면에는 새로운 도전과제들이 그림자처럼 드리우고 있다. 지속적인 신인 그룹 데뷔와 함께 시장 포화 우려가 제기되며, 팬덤을 넘어선 대중성 확보와 장기적인 아티스트 활동 유지가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사업 모델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하이브(352820)와 에스엠엔터테인먼트(041510)를 필두로, 이들 기업은 음원·음반 수익 의존도를 낮추고 공연,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IP를 활용한 웹툰, 게임,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 등은 팬덤 경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이는 아티스트의 활동 수명과 별개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구조를 만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또한 K팝의 글로벌 확장을 위
데일리연합 (SNSJTV) 오다나 기자 | 가수 권민제가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의 OST 『열두 달(十二 月)』을 발표한다. 『열두 달(十二 月)』은 이별 후 맞이한 1년의 시간을 그려낸 발라드로, 사계절을 홀로 지나 다시 맞이한 겨울 속에서 점차 옅어져 가는 그리움과 묻어두었던 감정이 다시 피어오르는 순간을 담아냈다. 짙은 감성과 격정적인 고음이 어우러진 선율 위로, 권민제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과 탄탄한 가창력이 더해져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가수 권민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들려 시즌 1'에서 ‘울산 나얼 저격수’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았고, 2016년 첫 싱글 『그게 나라면』으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OST와 공연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최근에는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OST에는 프로듀서 KINGMAKER(킹메이커)를 비롯해 NicklE(PAPERMAKER), 빅규, 그리고 음유시인 작사가 Bumsoo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의 주인공 ‘그레이스’의 내면과 맞물린 가사와 감정선은 작품의 몰입도
아시아를 대표하는 콘텐츠 마켓인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ACFM)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아시아 콘텐츠&필름 마켓은 영화, 영상, 도서, 웹툰, 웹소설, 스토리 등의 콘텐츠 원작 판권 거래와 홍보,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산업입니다. 27년 차를 맞은 아시아프로젝트마켓이 선정한 17개국 장편 극영화 30편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13개 부문에 시상이 이뤄집니다. 올해는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영화 투자·제작·촬영·지원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네트워킹 플랫폼 '프로듀서허브'가 신설돼 18개국 프로듀서 123명이 참가합니다. 세일즈마켓과 전시부스에는 30개 국가 253개 사가 참석하며 ACFM 콘퍼런스에서는 '영화 및 콘텐츠 산업, 인공지능(AI)의 물결을 타고'를 주제로 개최하는 AI 컨퍼런스를 비롯해 28개 세션을 마련해 세계 영화 산업 의 동향을 살핍니다. 독립 영화인의 공동성장 네트워크 '플랫폼부산'에서는 28개국 신진 영화인 174명이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의 국가'로 선정된 대한민국에서는 프로듀서 47명이 참가해 국제 공동제작 방안 등을 모색한다고 합니다. 유럽영상진흥기구의 유럽관에 더해 이탈리아와 영국이 단독 국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는 5일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내년에 선보일 영화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행사에는 이들 영화의 연출을 맡은 감독 7명이 모두 참석해 넷플릭스와 작업한 소감을 들려줬습니다. 「김병우 감독」은 “극장에서 영화가 한 번 시작되면 관객은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잖아요? 이와 달리 넷플릭스 시청자는 리모컨을 쥐고 있어 영화를 바로 멈출 수 있죠. 그렇게 시청자가 「통제권」 을 가지고 제 영화를 보는 만큼 감독인 저로서는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야 재밌을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남궁선 감독」은 ”넷플릭스는 정말 먼 곳에 있는 시청자에게도 가깝게 다가가는 플랫폼이죠. 제 영화가 그 다양한 영화들 속에 끼어 세계 방방곡곡의 시청자 눈앞으로 '탁' 가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변성현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는 관객의 반응을 쉽게 받아볼 수 있다"며 "('길복순'을 시청한) 외국인이 보내준 메시지를 받은 경험은 생소하면서도 신기했다"며 '길복순' 작업 당시 좋았던 것은 넷플릭스의 지원이 '빵빵하다'는 점"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넷플릭스는 내년에 '대홍수'와 '고백의 역사' 외에도 '84제곱미터'「김태준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전, 란’ OTT Netflix 영화가 첫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영화제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2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인 Netflix 영화 '전, 란'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김상만 감독이 제작 강동원 박정민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이 출연한 Netflix 영화 ‘전, 란’ 박찬욱 감독도 제작에 참여하였습니다. 김상만 감독은 “영화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시대마다 고비는 있었다"라며 “시대가 변함에 따른 통과의례라고 생각한다. 오만한 말씀이지만 영화는 계속 생명을 유지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개막작을 선정한 데에는 대중성을 생각해 OTT를 떠나 “상업 영화지만 완성도가 높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영화제를 찾는 이유, 극장에 기대하는 부분은 공동의 경험이다. 한 공간 안에서 온전히 작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것이 특별한 경험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버리진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OTT 작품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처음 공식 초청된 것은 2021년, 이후 개막식에 내걸리기까지 불과 3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