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근현대사 교육프로그램인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를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부터 중명전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제국기의 근대 건축물인 중명전은 1899년 황실의 도서관으로 건립되었으며,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아픔이 있는 역사의 장소다. 「중명전 청소년 역사콘서트」는 중명전을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면서 신세계조선호텔의 후원으로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역사콘서트의 주제는 ‘웹툰으로 보는 대한제국 이야기’이고, 강사는 웹툰작가로 활동하는 ‘무적핑크(변지민)’이다. ‘외우지마 덕질해’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연에서는 「조선왕조실톡』, 「세계사톡』, 「삼국지톡』등 역사 속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톡)’으로 대화를 나눈다는 흥미로운 형식으로 역사 기록을 발랄하고 생동감있게 전해줄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연 내용에 대해 작가와 묻고 답하는 토론 시간도 마련
정치포커스] 정부,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北측에 제의 등록날짜 [ 2019년10월29일 04시25분 ]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가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 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남북관계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금강산 관광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우리 기업의 재산권에 대한 일방적인 조치는 국민 정서에 배치되고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남북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입장에서 정부와 현대아산은 10.28.(월)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측이 제기한 문제를 포함하여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하였으며 관광사업자가 동행할 것임을 통지하였으며 현대아산은 당국 대표단과 동행하여 북측이 제기한 문제와 더불어 금강산지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해양경찰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한달 간 ‘하반기 해양종사자 인권침해사범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 해운업체 자동차전용운반선에서 기관장이 승선근무예비역 신분의 3등 기관사를 지속적으로 성추행하는 등의 피해 사건이 접수되기도 하였다. 선박에서 선장 또는 기관장 등 상급선원으로부터 폭언․폭행, 성추행을 당하거나 도서지역 양식장, 염전 등에서 발생하는 약취유인․감금, 폭행․임금갈취 등의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지난 해 10월 선원 7명을 폭행․협박으로 감금하고 성매수를 시킨 후 채무를 지게 하는 수법으로 어선 선원으로 강제 승선시킨 A(52)씨를 직업안정법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으로 구속 송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A씨의 아들 B(29)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6월에는 인권침해사범 특별단속을 통해 밀린 임금을 지급해 달라며 항의하는 선원을 폭행한 어선 선장 등 90명을 검거하여 이중 2명을 구속했다. 무허가․무등록 직업소개 행위 또는 선원으로부터 술값, 성매매 알선, 숙박료 등의 명목으로 선불금을 갈취하는 행위, 하선요구를 묵살하고 강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국토교통부는 고속버스 이용국민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근․통학이 가능한 단거리 노선을 일정기간 왕복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정기권 상품을 시범도입한다고 밝혔다. 10월 29일부터 6개 노선에 일반 정기권 (30일권), 11월 20일부터 4개 노선에 학생 정기권(30일권)을 6개월간 시범운영하고, 시범운영에 따른 이용국민의 만족도 등을 검토하여 추후 시행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운영하는 정기권은 통근‧통학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이용 가능한 30일 정기권이다. 정기권은 1일 1회 왕복사용 및 주말사용이 가능하여, 주중․주말 통근‧통학 및 개인여가 활동이 많은 버스이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 36%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고속버스 정기권 시행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규정 마련 하였고, 고속버스 운송사업자, 버스터미널사업자 등 이해 관계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정기권 상품을 도입하였으며, 고속버스 정기권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고속버스 통합예매홈페이지(www.kobus.co.kr) 및 고속버스 티머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방송통신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협회·이동통신사(SKT, KT, LG U+)와 함께 휴대전화 개통 시 안전한 개인정보 처리를 위한 「2019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동통신 분야에서 휴대전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율규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며,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휴대전화 이용자가 꼭 준수해야 할 5가지 사항을 선별해 안내할 예정이다. 첫째, 휴대전화를 싸게 사려고 신분증을 맡기지 않아야 하고, 둘째, 휴대전화 가입신청서는 꼭 받아와야 하며, 셋째, 휴대전화를 바꿀 때 현금을 요구하지 않도록 하고, 넷째, 온라인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며, 다섯째,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에는 신분증 원본 또는 사본을 SNS 등으로 보내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11월 1일(금) 오후 1시에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무대에서 배우 전소민이 함께하는 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국가간 소재연대구축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시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글로벌 소재부품 강국인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러시아와 소재·부품협력을 위해 10.28(월)~10.31(목)을『소재·부품 국제협력 WEEK(10.28~31)』으로 설정, 각종 협력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별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 중심으로 소재부품 협력 세미나 및 상담회를 집중 개최하고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프랑스는 항공기부품, 화학, 기계 등 첨단 분야 고도기술의 본고장으로 향후 소재부품 협력의 유망한 파트너 국가이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그간 한국과 프랑스 정부가 공동 R&D 지원을 통해 발굴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산·학·연의 노력을 촉구하는 한편, 정부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약속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의 발전과 이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GVC 내에서 지속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이 바로 소재부품의 기술 경쟁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아이들이 죽어가는 사회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 인가? 여성가족부는 10월 28일(월) 오후 3시,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중구 소재)에서 청소년과 지도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살‧자해 예방을 위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관련 이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정책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소년정책 이어가기 토론회(릴레이 포럼)’ 중 두번째 포럼이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청소년 자살․자해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나타나면서, 현장과 학계에서 실태와 대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청소년의 자살‧자해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은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7.7명으로 청소년 사망원인 중에서 가장 높으며, 지난 3년 동안 자살․자해를 시도한 청소년도 매년 2천명 이상 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죽고 싶은 이유’는 학교 성적(40.7%), 가족 간 갈등(22.1%), 선후배‧또래 갈등(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보건복지부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각 중앙부처 소관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부터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에볼라바이러스병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19.7월)한 것을 고려하여, 올해 중점훈련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국내 최초 유입 상황을 가정해 신종감염병에 대한 보건당국의 대응역량을 점검한다. 이번 훈련은「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과 질병관리본부의 에볼라바이러스병 대응지침에 따라 진행된다. 실행 훈련에서는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하여 ▲입국 검역·수속,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의 환자 이송, ▲즉각대응팀 파견 등 초기에 필요한 조치를 모의 연습한다. 토론 훈련에서는 ▲위기 평가, ▲경보 발령, ▲유관기관 협업기능에 대한 토론을 통해 「감염병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감염병(에볼라바이러스병) 위기대응 훈련에서 보건복지부 외에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질병관리본부는 10월 29일(화), 30일(수) 코엑스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20주년 기념식 및 제7기 3차년도(2018) 결과발표회」와 10월 30일(수) 「청소년건강행태조사 제15차(2019) 결과발표회」를 연달아 개최하여 우리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 및 건강행태에 대한 최근 통계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1998년부터 20년간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의 변화를 파악해왔으며,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여 조사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예: 안질환, 이비인후질환, 수면건강, 포화지방․당 섭취 등). 시의성을 갖춘 정확한 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내 전담조직 마련, 연중 조사 실시, 전문가 자문단(150여 명) 구성 및 학회와의 협력 등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였다. 조사를 통해 생산되는 통계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등 국가의 건강 및 만성질환 정책의 수립 및 평가, 국가간 건강수준 비교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18년)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20년간 흡연율은 감소하고 비만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성인 남자의 현재흡연율은 2018년 36.7%로 국민건강영양조사가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후원하는 “2019 기술사업화·창업·투자(기사창투) 한마당”이 10월 28일(월)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문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양승욱 전자신문 사장,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등 광주지역 중소벤처기업, 예비창업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기사창투 한마당 선포식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가상현실(VR) 기념공연, '디스플레이 소재 및 배터리 개발 기술'을 상용화해 72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티디엘과 KDB산업은행 등의 투자약정식이 진행된다. 기사창투 한마당은 기술사업화 유관기관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광주연합기술지주,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등 3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10월 28일(월)부터 11월 2일(토)까지 20개의 다양한 행사가 광주이노비즈센터와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기술이전사업화, 취・창업, 투자분야로 3개의 분과를 구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장관 취임 첫 해외 행보로 10월 24, 25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제14차 한·아세안 정보통신장관회의(TELMIN)에 참석하여, ‘디지털 변혁을 위한 스마트 연계성(Smart Connectivity for 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으로 미래 정보통신분야 협력방향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동 회의는 우리나라가 아세안의 대화상대국으로서 ’06년 이래 14번째로 개최되는 회의로서, 아세안 사무국 대표 및 회원국(10개국) 장·차관과 함께 2019년과 2020년 정보통신협력사업을 제안·승인하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이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가 아세안과 대화관계를 수립한지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6, 부산 벡스코)의 개최를 앞두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우리나라와 아세안 10개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자리로서의 의의를 갖는다. 이번 정보통신장관회의는 올 11월말 개최될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건강포커스] 약물중독에 대한 소극적 대응이 불러온 재앙! 보건복지부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현황 > ○ (미국)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사례 33건이 발생(10.15일 기준)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 발생에 따라 원인물질 및 인과관계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9.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청소년층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급증에 따른 대책으로, 사전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가향(담배향 제외)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할 계획임을 발표 (우리나라) 9월 20일 이후, “폐손상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생활포커스] 환경부는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일회용기저귀 중 감염우려가 낮은 기저귀는 의료폐기물 분류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 법을 10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폐기물의 분류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함으로써 불필요한 의료폐기물 발생량은 줄이고, 안정적인 의료폐기물 처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개정 전 시행령에 따르면,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채액, 분비물 등이 묻은 일회용기저귀는 의료폐기물로 분류됐다. 개정되는 시행령에서는 일회용기저귀 중 △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 보유자에게서 배출되는 경우, △혈액이 함유된 경우에 한하여 의료폐기물로 분류한다. 환경부는 일본 등 해외사례와 ‘노인요양병원 기저귀 감염위해성 연구’를 통해 비감염병환자에게서 발생되는 일회용기저귀가 일반폐기물에 비해 감염위해성이 높지 않음을 확인하고, 비감염병환자에게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사회포커스] 한국고용정보원은 청년 취업준비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성인용 직업적성검사』를 개발해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에서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고용정보원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직업적성검사는 워크넷 홈페이지 직업·진로 메뉴를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은 80분 내외다. 『성인용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적성요인을 11개 요인으로 측정해, 각 요인별로 ‘최상-상-중상-중하-하-최하’ 6단계로 평가한 적성 프로파일을 제공해 준다. 검사를 마친 뒤 산출되는 적성프로파일로 자신이 어떤 적성능력에서 높고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도 5순위까지 추천해준다. 『성인용 직업적성검사』의 강점은 크게 두 가지다. <개인의 적성프로파일을 다양한 집단과 비교해준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응시자의 적성프로파일을 학교 유형별(4년제/2~3년제) 및 전공 유형별(인문/자연/예술)로 재학생 평균과 비교해주며, 일반 구직자는 전직 또는 현직 재직자의 평균 적성프로파일과 본인의 프로파일을 견줘 볼 수 있다. 더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남북평화모드에서 급격한 냉전모드로의 전환인가? 통일부는 2019.10.25(금) 오전 북측 금강산국제관광국 명의로 통일부와 현대그룹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측은, 금강산지구에 국제관광문화지구를 새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히며 합의되는 날짜에 금강산지구에 들어와 당국과 민간기업이 설치한 시설을 철거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방식으로 합의하면 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첫째, 우리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둘째, 금강산관광사업의 의미를 고려하면서 조건(△국제정세 및 남북협의 등 제반조건과 환경, △국내적 공감대 형성 등이며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방안)과 환경을 충분히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달라진 환경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금강산관광의 창의적인 해법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평화는 그 어떠한 가치보다도 더 소중한 것 임을 남북관계자들은 항상 기억해야만 한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