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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치포커스] 정부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제의

 정치포커스] 정부,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실무회담 개최 측에 제의  

 

등록날짜 [ 201910290425]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정치포커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가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 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남북관계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며 금강산 관광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우리 기업의 재산권에 대한 일방적인 조치는 국민 정서에 배치되고 남북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남북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입장에서 정부와 현대아산은 10.28.()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측이 제기한 문제를 포함하여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하였으며 관광사업자가 동행할 것임을 통지하였으며 현대아산은 당국 대표단과 동행하여 북측이 제기한 문제와 더불어 금강산지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를 제의하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금강산 지역은 관광지역으로서의 어떤 공간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산가족의 만남의 장, 사회문화 교류의 공간 이렇게 3개의 기능적인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며 창의적 해법이라는 것도 이 세 가지의 기능적 공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출발할 수 있고, 여기에 근거해서 창의적 해법 마련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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