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제2NFC) 2차 관문인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앞두고 3월 15일 오후 2시 도청신도시 주민을 중심으로 제2NFC 유치 분위기 조성을 위한 주민 결의대회개최,이날 행사는 (사)경북도청신도시 발전협의회(회장 권중근)와 축구종합센터 유치위원회(공동대표 권용갑) 공동 주최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예천 유치를 적극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결의대회는 신도시 아이파크 정문 옆 우방2차 아파트 어귀마당에 집결하여 취지문 낭독을 한 후 유치 기원 시가행진(아이파크 정문 ~ 호명초등학교), 결의문 낭독, 소원 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풍물패와 마칭밴드도 함께해 볼거리와 흥겨움을 더했다. 특히, 이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계획해 진행하여 그 의미가 있고, 3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염원하는 신도시 주민의 관심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유치를 위한 군민들의 결집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예천의 민․관이 모두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내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남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에서는 3월 13일 저녁 7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요리교실개강 3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이홍님(요리연구가) 강사의 요리 이론 및 실습 지도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업은 베트남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맞물려 글로벌 시대에 베트남 요리 등 세계 요리에 도전하고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기범 수강생(석포면)은 요리에 관심은 많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요리교실에서 기본부터 다양한 요리법, 세계 요리까지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 지원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강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는 봄맞이 신춘음악회 개최 오는 3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트리니티 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주관하며, 가수 최성수, 민해경, 손승연, 테너 진성원, 소프라노 원유슬 이 출연하고 오케스트라 지휘는 류성규 가 맡는다. 이번 신춘음악회 공연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 모음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원유슬의 ‘강 건너 봄이오듯’ ‘당신만을 사랑해’, 테너 진성원의 ‘청산에 살리라’ ‘내 나라 내 겨레’ 에 이어 복면가왕에서 동방불패로 이름을 떨친 손승연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바람의 노래’, 국민가수 최성수의 ‘동행’ ‘풀잎사랑’, 원조 디바 민해경의 ‘어느 소녀의 사랑 이야기’ ‘그대 이름은 장미’ 등으로 관객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공연의 관람료는 1만원이며, 3월 20일부터 문화예술화관에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가15일 영주시는 중국산 등 수입인삼에 맞서 풍기인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경영비는 절감하고 경쟁력은 높이는 인삼생산기반확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한 풍기지역의 특성과 풍기인삼의 명성을 살려 풍기인삼을 전략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다. 시는 총사업비 16억원(50%이내 지원)을 들여 인삼 재배농가에 인삼해가림농자재와 인삼경작 예정지 관리를 위한 토양개량제, 인삼 제초용 매트, 고정핀, 인삼 지주목 등을 동시에 지원해 인삼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한꺼번에 해결할 계획이다. 지원조건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인삼재배 농가면 신청가능하다. 농자재 공급단가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장개방에 따른 수입산 인삼의 시중유통에 대비하여 국산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생산기반 확충으로 자립기반을 유지할 계획”이라며 “시설지원 확대를 통한 품질고급화로 풍기인삼의 자존심회복과 인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미국 국무부가 어제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한국 정부가 탈북민들의 대북 정책 비판을 막기 위해 압력을 가하고, 북한 인권 비판 제기를 피하려 북한인권재단 출범을 늦추고 있다고 적시했다. 누구보다도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주민들의 인권향상에 노력해야할 대한민국 정부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인권으로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우리 국민인 탈북민이 누려야할 기본권이다. 이들에 대한 정부의 압력은 보호책임을 방기한 국가권력에 의한 위헌적 인권침해다. 국회 인권포럼은 정부와 경찰이 미 국무부가 밝힌 탈북민 압박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 사실이라면 즉각 사과 및 책임 질 것을 촉구한다. 보고서는 △탈북자 동지회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경찰의 탈북자 단체 전단 살포 저지 △경찰의 탈북자 단체 방문 및 재정 정보 요청 등을 정부의 직간접적 압력 사례로 밝혔다. 특히 표현의 자유 항목에서 정부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탈북민들과 접촉하고 북한에 대한 비난을 삼가라고 요청했으며, 또 탈북민들이 문재인 정부의 대북 포용 정책에 비판적인 것으로 인식될 수 있는 대중 연설에 참여하지 말 것을 요청받은 것으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3월 14일 오후 1시 곤충연구소 꿀벌육종센터에서 전국 한국종봉생산협회 회원들에게 꿀 다수확 신품종 1호인 ‘장원’기본종을 보급했다. 5년째 분양중인 ‘장원벌’은 2014년부터 농촌진흥청 정부장려품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꿀벌 유전자원 관리기관인 예천군은 매년 전국 종봉 생산협회에 기본종을 분양하고 있다. 이날도 장원벌 기본종인 모계 10군, 부계 13군을 전국 7개도 7개소에 유상(3천8백만원)분양했다. ‘장원’기본종을 분양받은 종봉협회 회원들은 육지와 10km 이상 떨어진 꿀벌농가가 없는 도서 지역인 섬을 활용하여 장원 여왕벌을 생산하여 전국 시·도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앞으로 예천군은 전국의 양봉농가가 우수 여왕벌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품종을 개발하고 농가에 장원벌 사양관리 교육을 할 계획이다. 또한, 꿀벌 신품종‘장원’은 지난 10여 년간 수많은 교배조합을 통해 탄생했으며, 국내 우수계통인 이탈리안(황색종)과 카니오란(흑색종) 등을 삼원 교잡한 잡종강세 품종으로 꿀 수집능력이 일반벌보다 30%이상 높고 산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1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과 직장 내 적응과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 복무지침 안내와 일자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아울러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됐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직업 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 참여자는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보조업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활동 및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복희 주민복지팀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 경제 활동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 참여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2일 영주사과 혁신지원단 분야별 대표 및 과수 농업인 약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시정방침인 희망을 주는 부자 농업 실현을 위해 “영주사과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FTA, DDA 등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영주사과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회는 1부 과수재배 기술교육으로 제주대학교 현해남 교수가 사과 품질을 높이는 현명한 방법, 사과 저장성, 크기, 당도, 맛, 향, 색이 좋아지는 방법에 대하여 어떤 비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과 품질이 달라짐을 강의했다. 2부 영주사과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 안돈규 영주사과 혁신지원단장이 주재해 질의와 답변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영주사과 대외 인지도 강화방안에 대해 사과포장재 등급별 표기 방법, 농가조직화 및 상품경쟁력 강화와 영주사과 과잉 생산 시 대체 방안 등 영주사과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장욱현시장)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도시공원 일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 도시공원 내 사유지 제로 대책을 수립하고 2018년도 50억, 2019년도 110억 원의 예산을 각각 확보하는 등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로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공원 내 사유지를 전부 매입할 계획이다. 도시공원 일몰제가 시행되면 도시공원에 ‘사유지 내 외부인 출입금지’ 팻말이 세워지고 이용할 수 없게 되거나 사유지 개발수요가 증가해 도시공원 면적이 줄어듦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대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먼저 가흥공원과 광승공원, 철탄산공원, 구학공원, 구성공원 등 5개 공원을 우선관리지역으로 선정해 부지 보상에 대한 예산을 수립했으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근린공원) 부지매수청구제도를 시행해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일몰제 대응으로 진행된 보상현황으로는 3월 현재 보상면적 148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국회소식)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구을, 4선)은 13일, ‘복권 및 복권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복권 및 복권기금법’은 복권기금사업이 취소·축소·중단 되어 배분 받은 복권기금사업비에서 불용액이 발생 할 경우 그 사유와 함께 금액을 지체없이 복권위원회에 통보하고 해당 불용액을 복권기금에 반납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불용액의 통보 시한이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지 않아 복권기금사업자 별로 정산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며, 불용액에서 발생하는 이자액에 대해서는 반납 근거가 없는 상황이다. (이자액은 ‘복권기금운용계획 집행지침’(복권위원회 예규)에 의해 반납이 이루어지고 있음) “이번 개정안을 통해 복권기금의 불용액과 발생이자에 대한 통보·정산·반납에 대해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세금이 제대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경태 의원은 “복권기금은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는 만큼 그 관리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하지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군수 엄태항) 드림스타트는 3월 13일(수) 15시 청소년센터에서 관내 아동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봉화군 드림스타트가 주최하여 보건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10명의 위원과 1명의 간사로 구성했다. 봉화군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조정기능의 강화를 통해 아동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협의체 위원 외 업무 관련이 있는 유관기관 실무자까지 참석하여 해당 가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하였고, 다각도로 논의된 사항은 관련 아동복지기관에서 서비스 지원 및 대상자 선정 등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권오협 주민복지실장은“앞으로도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우리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의견 공유, 협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아동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교영)는 “2019년 농업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 농업체험학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농업에 대한 이해와 농산물의 신수요 창출은 물론 생활원예 기술을 보급해 체험자들의 정서함양·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교육과정이다. 당해 교육은 상반기(4월∼6월)부터 하반기(8월∼11월)까지 연속 과정으로 진행된다. 7월 한 달간 방학을 갖고 교육생 변동 없이 진행된다. 선발 인원은 선착순 36명이며, 신규신청자가 우선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받는다. 교육신청 접수는 18일 오전 9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영주시농업기술센터(기술지원과)에서 받는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및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054-639-73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농업체험학교는 4월 3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17회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텃밭체험실습 및 관련 작물교육 ▲도시농업교육 ▲다양한 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친환경 농약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 전국 62개 지자체에서 총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주시를 포함한 △대전 대덕구, △경기 안산, 안성, 파주, △강원 정선, △충북 괴산, △충남 태안, △전북 순창, △전남 광양, △경북 경주, 영주, △경남 산청 등 12개 지자체만 선정 13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의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2013년도부터 시작되어 지역주민이 숙박, 음식,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활동가인 두레PD에게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영주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과 관광두레PD로 선정에 따라 유적지 위주의 관광과 함께 영주시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봉화군 엄태항군수는 지역주민의 참여.소통 공간 조성과 주민편의시설 확충 마을회관 지원사업은 법전 소지리, 소천 임기1리, 상운토일리 마을회관 신축3개소와 보수56개소 등 59개마을회관에 대해 적극 나서고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보수는 6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규하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마을회관 노후화로 건물누수, 내.외벽 훼손, 보일러고장, 공간협소 등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회관 이용과 조기에 원활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장우혁기자 경북소식) 예천군은 3월 12일 오후3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와 김상출 경북북부보훈지청장,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출신 독립유공자 102명으로 그 중 애국장 2명, 애족장 5명, 건국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등 총 16명의 독립유공자들에게 이날 명패가 전수되었다. 애국장을 받으신 고형림 선생은 1907년 예천에서 태어나 1941년 광복군 제5지대(산시성, 시안)에 입대, 군사훈련과 활발한 공작 및 광복단원 모집활동을 벌였다. 주로 광복대원들의 연락장소로 자택을 제공하고 한국 청년들을 광복회와 연결시키는 일을 담당하며 대한독립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했다. 1943년 예천으로 돌아와 활동하던 중 붙잡혀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복역, 1945년 광복을 맞아 출감하여 1975년 생을 마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하신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여러분들의 뜨거운 나라사랑 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예천 중흥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훈격순서:대한민국장>대통령장>독립장>애국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