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정부가 고유가·고환율·고물가에 따른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 이번 지원은 전체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하되, 소득수준과 거주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급수단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지급 대상은 크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소득 하위 70% 국민으로 나뉜다. 정부 안내에 따르면 1차 신청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2026년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2차 신청은 소득 하위 70% 국민과 1차 신청을 놓친 대상자를 포함해 2026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받는다. 지원 금액은 거주 지역과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진다. 수도권의 경우 기초수급자는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 소득 하위 70%는 10만원을 받는다. 비수도권은 각각 60만원, 50만원, 15만원으로 상향된다. 인구감소지역의 경우 소득 하위 70% 대상자에게는 우대지원지역 20만원, 특별지원지역 25만원이
데일리연합 (SNSJTV) 송동섭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고질적 한계로 꼽혀온 디스플레이 주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이필승 교수 연구팀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접힘 부위에서 발생하는 주름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을 국내 특허로 등록했으며, 미국과 중국, 유럽연합(EU)에도 특허를 출원해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주름 문제는 화면 왜곡은 물론 반복 사용에 따른 내구성 저하를 유발하는 대표적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시장 확대의 걸림돌로도 꼽혀온 핵심 과제다. 연구팀은 중고 폴더블폰 수십 대를 직접 분해하고 다양한 실험을 반복한 끝에 해법을 찾았다. 핵심은 디스플레이와 지지판 사이의 접착 영역을 새롭게 설계한 데 있다. 특정 접힘 부위에 변형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이를 주변으로 분산시키는 구조를 구현한 것이 이번 기술의 핵심이다. 성능 검증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이 일직선 형태의 LED 조명을 비춘 결과, 기존 상용 제품은 접힘 부위에서 빛이 굴절되며 직선이 휘어 보였지만 시제품은 반사된 빛이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