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0일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2023년 교육부 글로컬 대학으로 국립안동대와 경북도립대가 선정되어 제시한 대학 혁신 과제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 최초 국공립대학 통합 모델로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의 공식적인 첫걸음을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교육부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회의원,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 등 대학 관계자, 교육부와 관계 기관 관련자, 지역 인사,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는 통합 이행협약 체결, 대학 이상 선포, 국립경국대 UI 소개,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 통합 이행협약은 교육부 장관, 경상북도지사, 국립경국대학교 총장이 함께 체결하고, 이를 통해 통합 이후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진리, 성실, 창조'의 교육 방침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상주시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의 상징 모자를 발굴하고자 '모자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전통과 현대의 만남을 통한 모자 디자인 등 연령 제한 없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제출된 작품은 창의성, 전통성, 완성도, 주제 적합성, 노력도 등의 심사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대상 200만 원,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이 지급되며 수상작은 9월 26일부터 개최되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기간 중 행사장에 전시되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징 모자 디자인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개성 넘치는 디자인으로 모자가 단순한 패션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요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이 응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단 맞이를 위한 선수촌 현장 점검을 3월 11일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수들의 최적의 경기 환경 조성을 위해 숙박, 식사, 수송, 안전관리, 주변환경 등 필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약 1,200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한다. 그 중 약 700여 명의 선수단은 구미시 내 라마다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하며 대회 기간 동안 머무르게 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 환경 및 안전성 ▲식사 제공 시스템 ▲셔틀버스 운영 계획 ▲응급 상황 대비 비상체계 ▲선수촌 주변 환경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선수촌으로 운영될 구미 인동동 라마다 호텔 일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구미시는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머무를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3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까지 4일간 제290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의회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안(전풍림 의원 대표발의, 무소속, 바선거구, 풍기읍, 안정·봉현면) ▲영주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비례대표), ▲영주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화숙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마선거구, 휴천2·3동), ▲영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2025년도에도 영주시의원 모두가 시민과 함께하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영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여 시의 예산 집행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영남대학교 씨름부가 대학 씨름의 최강자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4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대한씨름협회 2024년 시상식에서 영남대 씨름부가 대학부 우수팀으로 선정됐으며, 허용 감독이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씨름협회는 매년 각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팀과 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부별 랭킹 1위 팀에게 우수팀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여한다. 영남대 씨름부는 2022년 대학부 성취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대학부 우수단체상과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대학 씨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허용 감독은 "이번 수상은 이승호 코치를 비롯한 선수단 전원의 헌신과 학교, 학부모, 씨름부 동문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현재 선수들의 부상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위기를 극복하여 2025년 시즌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54년 창단된 영남대학교 씨름부는 홍현욱, 손상주, 임용재 등 대한민국 씨름계를 대표하는 장사를 배출하며 전통 강호로 자리매김해왔다. 또한, 2025년 중등임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8일 '제11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대회'를 한국중고육상연맹 주최로 개최했다. 한국육상 중장거리 유망주 발굴을 위한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 5km 코스를 달리는 단축마라톤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대표한 참가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는 개인전 △남자 고등부 이영범 선수(배문고, 31분 05초) · 여자 홍지승 선수(경북체고, 36분 07초) △중등부 남자 박창환 선수(경기체중, 16분 43초) · 여자 김승리 선수(당진원당중, 17분 39초)가 1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은 △고등부 남자 경기체고 · 여자 서울신정고 △중등부 남자 대흥중 · 여자 신정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 박현춘 회장은 "육상도시 예천답게 김학동 군수님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 그리고 군민들의 협조와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한국육상 발전의 밑거름이 될 우수 중·고 선수 육성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도효자배 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매월 소개하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시리즈의 3월 추천 장소로 청도를 선정해 프로방스와 신화랑 풍류마을 그리고 청도 미나리를 소개했다. 청도 프로방스는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프랑스 마을의 모습을 재현한 테마파크는 이국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야경이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조명이 켜진 건물과 조형물은 다른 곳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친구, 연인, 가족과 오랫동안 간직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다음으로 소개된 신화랑 풍류마을은 청도 9경 중 제3경으로 선정된 곳으로 겨우내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야외 활동을 하며 심신수련을 하기에 제격인 곳이다. 스카이트레일, 짚롤러코스터, 국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굳었던 몸을 풀며 활력을 얻을 수 있고 야외 활동 후에는 명상실을 방문하여 자신의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인바디 검사, 사상체질 검사, 스트레스 지수 검사 등 간편한 건강 검사도 가능하다. 신화랑 풍류마을에는 콘도형 숙소, 카라반, 오토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어 하룻밤을 묵으며 느긋한 여행을 즐기기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의 날카로운 눈을 피할 순 없었다. 주차된 차량과 상가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던 20대 남성 A씨가 실시간 모니터링에 포착되며 결국 경찰에 붙잡혔다. 전과 49범인 그는 지난해 8월부터 구미와 대구 일대를 돌며 절도 행각을 벌여왔지만, 이번에는 CCTV의 촘촘한 감시망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지난달 18일, 20대 남성 A씨는 구미시 고아읍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을 털고 있었다. 이 장면이 통합관제센터의 CCTV에 포착됐고, 이를 확인한 관제센터 직원이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A씨를 추적한 끝에 검거했다. 조사 결과, 그는 현금과 노트북 등 약 255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4,821대의 CCTV를 운영하며 24시간 시민 안전을 감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절도 14건, 폭행 3건, 음주운전 40건 등 총 68건의 범죄 검거에 기여했으며, 2025년에도 현재까지 15건(절도 2, 방화 2, 음주운전 9, 기타 2)의 실시간 검거를 돕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지난달 28일 양남면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달 3일부터 성건동과 불국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기관·단체장 및 시민들과 만나 주요 시정 추진 실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유치 성과 및 성공 개최 준비 △포스트 APEC 사업 △e-모빌리티 연구단지 구축 및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형산강 하천 환경정비 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은 총 309건으로, 읍면동별로 평균 13.5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시 및 교통 분야가 183건(59.2%)으로 가장 많았고, 경제·환경·농축수산 분야 45건(14.56%), 문화·체육·관광 분야 34건(11%)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보건복지 27건(8.74%), 상하수도 20건(6.47%) 순으로 접수됐다. 먼저 도시·교통 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세계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을 골자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북도와 암참(AMCHAM) 간의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경북이 세계적 투자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암참은 800여 개의 회원사를 가진 주한 최대 상공회의소로서 경상북도는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암참 회원사들과의 네트워크를 넓히고 미국기업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며, 암참이 주관하는 다양한 경제협력 행사와 세미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상북도의 세계 투자유치 활동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기관은 APEC 관련 투자유치 홍보, 네트워킹 행사 공동 개최, 세계적 기업과의 협력 기회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APEC 정상회의 전후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지방 최초로 운영하는 구미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가 개소 1년여 만에 정신과적 위기 상황 현장 출동 268건, 전화 상담 1,096건을 처리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응급입원 40건(14.9%),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02건(38.1%), 보호자 인계 및 정보 제공 126건(47.0%)을 처리하며 현장 대응력을 입증했다.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는 2023년 11월 광평동에 문을 열어 경북경찰청의 '응급입원현장지원팀'과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위기개입팀'을 통합 운영하는 지방 최초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총 12명이 3조 교대 근무(각 팀별 2인) 체제로 운영되며, 구미·김천·상주·고령·성주·칠곡 등 6개 시·군을 관할한다. 정신과적 위기 발생 시 즉시 출동해 24시간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타해 위험을 평가해 △의료기관 이송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보호자 인계 등의 조치를 신속히 수행한다. 특히, 응급입원이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병상 확인부터 119구급차를 통한 이송까지 원스톱 대응 체계를 가동해 긴급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구미시는 2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봉화군은 국제교류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베트남 이주여성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세계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K-베트남 밸리 사업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베트남 여성연합회 30여 명, 베트남 공동체 회원 50여 명, 봉화군에 거주중인 베트남 다문화 가족들 30여 명을 초청하고, 화산이씨 종친회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당일에는 충효당 견학, K-베트남 밸리 사업 설명회, 분천 산타마을 방문, 딸기농가 및 화훼농가 체험 등 다양한 교류와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2023년부터 본격 추진 중인 K-베트남 밸리 사업은 베트남 커뮤니티센터, 충효공원, 연꽃공원 등의 시설 공사가 진행되어 올해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베트남 정부와의 우호 교류 및 다양한 초청 행사를 통한 프로그램도 계속 확대될 예정이며, 특히 하반기에 충효당 중심의 신규 사업이 완성되면 지역 주민 참여와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여성연합 이홍옥 대표는 "따뜻한 환대와 깊은 이해를 받으며, 이 땅에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지난 4일 통합문화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총장, 각 학과 신입생 및 학부모 등 약 1,000명이 참석했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을 포함한 4년제 학사과정과 전문학사과정 등 총 879명에 대해 입학을 허가했다. 입학식에서 신입생 대표 선서는 간호학과 김나연 학생이 맡았다. 호산대학교는 올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을 통해 우리 재학생들에게 자율적이고 융합하며 현장 중심형 ACE 교육혁신으로 인한 START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재현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첫째, 크게 생각하고 높은 목표를 품기를 바라며 원대한 목표를 성취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둘째, 책 읽기를 통해 선인들의 지혜와 경험, 지식을 바탕으로 인생이 풍요롭고 지혜로워 지길 바란다. 셋째,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과 모험을 즐기는 마음으로 도전의 시기이자 기회의 시기로 삼을 것을 바란다"고 세 가지를 강조하며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호산대학교에 입학한 지금 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달성군과 달성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대구편입·지방자치 30주년 기념 문화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5시부터 설화명곡역 임시공영주차장(화원읍 화암로 18)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화행사는 '함께 만든 30년, 함께 빛낼 달성 100년'이라는 달성군의 기념슬로건을 주제로 95년 3월 1일, 달성군이 대구에 편입한 후 대구광역시 달성군으로 30년간 발전한 과정을 돌이켜보고, 27만 군민과 함께 이뤄온 지방자치를 기념하고 다시 한 번 더 도약하는 달성군이 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행사는 대구편입과 지방자치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1부 기념식과 이를 축하하는 2부 음악회로 나누어져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는 달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의 30주년 기념 축사와 기념영상 상영, 그리고 특별한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음악회는 댄스 걸그룹 '브랜뉴걸'의 역동적인 무대로 시작된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남성 성악 앙상블 'B.O.S'가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최근 '나는 반딧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황가람이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밝은 에너지로 현장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시는 10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신임 원장으로 주진옥(62) 전 경북남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된 주 원장은 이날 임용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으며, 임기는 2025년 3월 10일부터 2028년 3월 9일까지 3년간이다. 이날 오전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주낙영 경주시장이 주 신임 원장에게 임용장을 직접 전달했다. 주 신임 원장은 경주여고를 졸업하고 동국대 국사학과를 거쳐 경주대에서 문화재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뒤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연구원과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보존연구팀장을 역임했고, 2023년부터 경북남부 문화유산돌봄센터 총괄실장을 맡아 국가유산의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문화유산 관리·활용 강화에 힘써왔다. 주진옥 신임 원장은 "경주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조사 연구 및 복원 정비, 학술연구를 강화해 신라 역사문화의 재조명을 위한 연구원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경주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알리는 경주시립박물관 건립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천년고도로서 풍부한 역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