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 1천명 이하로 하락 휴리옛(Hurriyet) 등 다수의 터키 일간지들은 지난 5월 31일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 이하로 하락했다고 일제히 속보로 보도했다. [터키의 일일 코로나19 상황 테이블 - 터키 보건부 홈페이지] 5월 31일 터키 보건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동향 및 일일 테이블을 공유했다. 보건부의 발표에 따르면 사례는 천 명 이하로 떨어졌다. 지난 24시간 동안 128,854건의 코로나19 검사가 시행되었고 975건의 사례가 확인된 것이다. 파렛틴 코자(Fahrettin Koca) 터키 보건부 장관은 3일 연속 1000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온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대중교통 차량의 마스크 의무화를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터키의 18세 이상 인구 중 코로나19 백신의 2차 접종률은 85.50%, 1차 접종률은 93.19%에 달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터키에서 투여된 백신의 수는 147,340,958 도스로 집계되었다. [터키의 한 어린이 공원 풍경 - 일상을 완전히 회복한 터키] 한편 터키 보건부는 약 한달 전인 4월 29일에는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IPEF 출범 정상회의에 참석해 “IPEF 출범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내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PEF(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출범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역내 국가의)공동번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면서 “한국도 굳건한 연대를 바탕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PEF는 미국이 제안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포괄적 경제통상협력체다. 관세 인하 등 시장 개방 중심의 기존 자유무역협정(FTA)과는 달리 디지털·공급망·인프라·청정에너지 등 신통상 이슈에 대한 새로운 규범 설정 및 역내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앞으로 ▲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등 4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출범식에 다수 정상들이 참석한 것 자체가 IPEF의 미래가 성공적일 것이라는 더욱 강한 믿음을 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생생한 터키 이야기] 선지자들의 도시, 샨르우르파 샨르우르파 1편 :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291152 1. 선지자들의 도시, 샨르우르파(Sanlıurfa) 지난 기사에서는 나그네들의 도시 샨르우르파(위 링크)에 대해 소개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선지자들의 도시' 샨르우르파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겠다. 샨르우르파는 '선지자들의 도시'라 불리는데,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탄생했던 곳이자(전승) 오랜 시간 생활했던 곳이고, 욥이 생활했던 동굴과 그의 무덤, 그리고 선지자 엘리사의 무덤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기사에서는 아브라함과 욥의 흔적(유적)을 중심으로 글을 전개해 보려고 한다. 샨르우르파의 역사 및 기본적인 정보는 샨르우르파에 관한 지난 글을 참고할 수 있다. 2. 유적 및 성지 [우르파 고대 성채] 물고기 연못 남쪽 돌산에 우르파 성채가 있다. 우르파 성채는 고대 히타이트 시대부터 있었는데, 현재 남아 있는 것은 AD 815년 재건한 것이다. 언덕 위에 높이 17m의 돌기둥이 두 개 있는데, 이것은 기원전 3C경 조성된 것이라고 한다. 이곳에 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2022년 5월 13일자 다수의 터키 매체에 따르면 터키의 유명 축구클럽인 페네르바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맹활약하고 있는 김민재 선수를 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데려오길 원하고 있다. Calendar Newspaper가 편집한 뉴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중앙수비수인 김민재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페네르바체는 김민재 선수의 이적료를 2,300만 유로(약 306억원)로 책정했으며 적절한 제안이 있을 경우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구단 수뇌부에 김민재 선수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어필한 사람은 바로 손흥민 선수라고 한다. 만약 이번 2022/20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선수가 실제로 토트넘으로 이적을 하게 된다면 한국의 대표적인 수비수와 공격수가 같은 팀에서 뛰는 광경을 보게될 수도 있다. 만약 김민재 선수의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성사된다면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에 히딩크 감독을 따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영표 박지성 듀오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듀오가 가장 유명한 리그에서 활약하게 되는 셈이다.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터키 마르딘(Mardin)에서 세계 최대의 지하도시가 발견되었다. 지난 4월 14일 터키의 매체 “Haber Turk”는 ‘터키 남동부의 고대도시 마르딘(Mardin) 미디얏 지구에서 약 7만 명이 거주했던 세계 최대 규모의 지하도시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고고학자들은 이 지하도시가 지금으로부터 약 1900년 전인 AD 2세기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1/2022 터키 통계연구소(TUIK)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현재 마르딘 미디야트 지구의 인구는 117,364 명이다. 지금으로부터 약 1900년 전에 지어진 지하도시에서 현재 지상 인구의 절반이 넘는 7만명이 거주했다면 정말 엄청난 규모의 지하도시라 볼수 있다. 터키가 자랑하는 유명한 고대유적지 중 하나인 카파도키아(Kapadokya)에 있는 지하도시(데린쿠유)도 약 5천명 정도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그런데 미디얏의 지하도시는 데린쿠유의 10배가 넘는 규모란 것이다. 이 발굴은 역사적이고 기념비적인 발굴이라 불러도 지나치지 않을 사건이다. 마르딘 박물관장이자 발굴 책임자인 타르칸(Tarkan)은 “현재는 많은 전문들과 인부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에서 터키산 무인 항공기인 Bayraktar TB2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터키의 주요 일간지인 Sondakika는 5월 3일자 인터넷 신문에 흑해에서 기동 중이던 러시아 해군 소속 랩터형 순찰선 2대가 우크라이나 군이 운용하는 터키산 무인 항공기인 Bayraktar TB2에 의해서 격침되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도한 바와 같이, 2척의 선박은 5월 2일 월요일 이른 시간 흑해의 스네이크 섬 근처에서 공격을 받았다. 이번 Bayraktar TB2는 실제 전투의 상황에서 적의 해군을 타격하는 임무에 투입되었고 성공적으로 그 임무를 완수한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이 운용하는 Bayraktar TB2는 관측 및 정보임무, 포병 사격 교정 또는 지상 표적 임무에 집중적으로 사용되었지만 해군 작전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Baykar은 Bayraktar TB2의 생산업체인데, 터키 최대의 UAV(무인항공기) 제조업체가 된 Baykar은 이러한 무인기의 성공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회사가 되었다. Bayraktar TB2는 96기가 20개국 이상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생생한 터키 이야기] 에베소(Ephesus) 2 - 사랑의 사도 요한의 흔적 에베소 1편 참고 사도 요한 백발이 성성하고 기력이 쇠한 노사도가 에베소의 강렬한 태양 빛이 쏟아지는 어느 늦여름에 어두침침하고 허름한 지하 예배실에서 힘없이 빙 둘러 앉은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한 마디 말을 내뱉었다. “서로 사랑하라…” 체코의 종교개혁자 제롬에 따르면, 사랑의 사도 요한은 나이가 들어 기력이 쇠해서 장기간 설교하는 것이 힘들어 졌을 때, 가끔씩 나와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한 마디씩 권면하는 것으로 설교를 대신했다고 한다. 그는 에베소 교인들을 권면할 때마다 온화한 얼굴로 “나의 아들들아 서로 사랑하라”는 말을 반복했는데, 항상 같은 말만 반복해서 하니까 에베소 교인들은 식상한 나머지 이렇게 건의를 했다고 한다. “사도님, 왜 똑같은 말씀만 계속 되풀이 하십니까?”라고 그 이유를 물었을 때, 노사도는 “이것이 예수님의 명령이니라”라고 말했다. 에베소로의 이주 AD 190년경 로마의 감독 빅토르(Victor)에게 편지를 보낸 에베소의 감독 폴리크라테스(Polycrates)와 교회사의 아버지라 불리는 유세비우스(Euse
[생생한 터키 이야기] 나그네들의 도시 샨르우르파(하란) [하란의 전통 가옥] 샨르우르파 개요 현재 샨르우르파(Şanlıurfa)는 터키 동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남쪽에 시리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다. 이 도시는 '선지자들의 도시', 혹은 '나그네들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샨르우르파의 고대 지명은 ‘하란’(Harran)이었고, 현재에도 샨르우르파 주(州)에 하란(Harran)이라는 작은 도시가 존재한다. 하란은 바로 구약성서 창세기에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과 관련하여 몇 번 등장하는 지명이다. 그 별칭처럼 샨르우르파는 아브라함 3종교라고 부르는 기독교·유대교·이슬람교의 믿음의 조상들이 활동했던 '성지'이며, 예전부터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원행에 나선 많은 나그네들의 고단한 여정에 편안하고 아늑한 쉼터를 제공했던 도시였고, 현재도 그러하다. 샨르우르파는 메소포타미아 북부, 그러니까 상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아나톨리아(현재 터키)와 메소포타미아를 잇는 교역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곳은 다메섹, 수리아 안디옥과 더불어 예전 성서에서는 '아람 땅'으로 불렸던 곳이다. 이 땅에 거하던 사람들을 '아람 사람'이라고 불렸다. 또한 이곳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4월 26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년 넘게 적용된 폐쇄된 공간에서의 마스크 사용 의무가 완전히 폐지됐다”고 전격적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다만 두 가지 예외사항이 있는데, “일일 확진자 수가 1,000건 이하로 떨어질 때까지 대중교통과 의료기관에서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에 앞서 터키 보건부 코로나바이러스 과학위원회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와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했었는데, 위원회의 논의결과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해도 좋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그 회의결과를 가지고 에르도안 대통령과 과학위원회가 동시에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한 때 터키는 2020년 12월 10일 하루만 82만 명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발생하면서 보건 위기가 급격히 높아졌었다. 하지만 정부차원의 도시 봉쇄와 도로 봉쇄, 그리고 문밖 출입 금지와 같은 극단적인 방역조치를 빠르게 취하면서 위기를 극적으로 모면했었다. 강력한 방역조치 덕분에 경제는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낮아지면서 천천히 코로나 보건위기가 낮아져서 안정화 되었고, 2022년 초에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어디일까? 매년 이러한 주제로 종종 전 세계 도시에 순위를 매기고 있다. 미국 글로벌 파이낸스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2022년(The World's Best Cities to Live in 2022) 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용에 의하면 8가지 개별 지표: 경제력, 연구 및 개발, 문화 교류, 거주성, 환경,접근성, 국가의 천명당 코로나19 사망자 수 및 연간 인구 성장률의 기준으로 순위를 책정했다고 전했다. 경제력, 연구 및 개발, 문화 교류, 거주성, 환경,접근성 6개의 지표는 gROBAL city power index로부터, 코로나19 사망자 수 및 연간 인구 성장률은Johns Hopkins University , Macrotrends.의 자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1위에 랭크된 영국은 전염병의 시작부터 2022년 1월까지 사례 수가 크게 급증했기 때문에 런던은 Covid-19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런던의 문화, 접근성 및 강점 놀라울 정도로 강력한 인구 증가로 인해 세계의 다른 모든 도시를 능가했더” 고 전했다.
[생생한 터키 이야기 1] 에베소(Ephesus) [성모 마리아 상 - 마리아의 집] [예수의 탄생 - 마리아의 집] 에베소는 초대교회 시절 기독교의 중심지였다. 그래서 이곳은 초대 기독교의 수많은 이야기가 2천년이 지난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다. 한국교회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공통적으로 이단과 사이비와의 싸움을 치열하게 벌여왔는데, 특히 요즘은 대표적 사이비 집단으로 알려진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때문에 거의 모든 교회가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전에는 한국교회 안에서만 문제를 일으키고 있던 신천지가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과 21대 대선을 거치면서 언론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으며 한국 사회의 전면에 등장하게 되었다. 신천지의 교리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대표적으로는 교주 이만희를 보혜사(保惠師)로 오신 성령이라 믿고 가르치는 것이다. 성서에서는 예수가 부활하고 승천하면서 그의 백성들을 진리로 인도하는 진리의 영 즉 보혜사 성령을 보내준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예수가 약속한 그 보혜사 성령이 유한한 육신을 입은 이만희 자신이라고 가르치는 것이다. 지금부터 약 1,500년 전인 A.D. 431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에베소와 서머나, 버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이겨 연임에 성공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설에서 "여러분들이 나의 사상을 지지해서가 아니라 극우의 사상을 막기 위해 나에게 투표했다는 것을 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고 BFM, APTN 방송 등이 전했다. 그러면서 기권한 유권자와 르펜 후보를 뽑은 유권자들을 향해 "이제는 한 진영의 후보가 아니라 만인의 대통령으로서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아울러 르펜 후보를 지지한 유권자들의 분노에 대응책을 찾아내겠다며, 프랑스를 통치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엘라브는 마크롱 대통령이 57.6%, 르펜 후보가 42.4%를 득표한다고 예측했고, 입소스와 소프라 스테리아는 마크롱 대통령이 58.2%, 르펜 후보가 41.8%의 득표율을 기록한다고 예상했다. 프랑스여론연구소(Ifop)와 피뒤시알도 마크롱 대통령이 58.0%, 르펜 후보가 42.0% 득표율을 확보할 것이라는 비슷한 결과를 내놨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터키의 연간 물가상승률이 61%를 웃돌았다. 터키통계연구소(TUIK)는 지난 4일 연간 생산자물가지수(CPI)가 61%, 그리고 소비자물가지수(PPI)가 11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년 만에 소비자물가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터키는 여러 가지 국내외적인 원인으로 6년 전부터 경제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게다가 2020년부터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터키의 경제상황이 설강가상으로 악화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세계적인 양적 완화가 계속 이어지면서 물가상승률이 우상향으로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중이다. 20년 전에도 터키는 경제상황이 최악이었다. 2000년대 초반 ‘터키인은 거지부터 부자까지 모두 억만장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매우 심각했다. 달러당 리라 환율이 14만 리라였다. 버스를 타려면 100만 리라를 결제해야 했고, 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큰 가방에 지폐 뭉텅이를 가지고 다니며 계산을 해야 했다. 그러다가 2005년에 들어 터키 정부는 대대적인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달러당 14만 리라이던 환율을 1.4 리라(YTL, New Turk
Daily Union (Monthly, KOREAN NEWS) | Reporter : Joanne Baek By: Grace Cho and Angela Lee Edited by: Sujin Cho Marine snow, the process of organic material falling from upper waters to the deep ocean, has been around since aquatic life existed. It begins as motes, then into flakes that sink and read the mouths of deep-sea scavengers. This snow is composed mainly of plant and animal carcasses, feces, mucus, dust, and viruses that, combined, play a vital role in transporting the ocean’s carbon on the seafloor. Unfortunately, the majority of this organic snowfall is gradually being composed of mic
Daily Union (Monthly, KOREAN NEWS) | Reporter : Joanne Baek By: Salene Cho Edited by Grace Cho The North Atlantic Treaty Organization, a military and political supranational alliance founded in 1949 after World War II, protects all countries included in the agreement. NATO's key purpose is to defend the member countries involved in the organization, which include the original twelve – Belgium, Canada, Denmark, France, Iceland, Italy, Luxembourg, the Netherlands, Norway, Portugal, the United Kingdom, and the United States – and eighteen more: Greece, Turkey, Germany, Spain, the Czech Republ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