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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 법원, Wuxi Hisky Medical에 대해 특허 기술 침해 판결

 

-- Echosens의 FibroScan(R)에 사용된 특허 기술

 만성 간 질환 진단을 위한 의료 기기인 FibroScan(R)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프랑스의 첨단 기술 회사인 Echosens에 대해 오늘 북경 지적 재산권 재판소는 Echosens의 FibroScan(R)의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 ZL00805083X의 위조품인 Fibrotouch를 제조하는 Wuxi Hisky Medical에 대해 판결을 내렸다.

이 결정으로 Wuxi Hisky Medical는 Echosens에 3,000만 위안(3.9 백만 유로)의 손해 배상을 명령하고 중국 내 위조품의 제조 및 판매를 중단을 명령했다.

Echosens의 공동 창업자인 로랑 상드랭(Laurent Sandrin)은 이와 같이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우리는 이 판결이 중국과 더욱 넓은 세계 차원에서 Echosens의 지적 재산권을 강화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단계임을 확신합니다. Echosens는 모든 자산, 배급업자, 직원 및 주주를 보호하고 이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매우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법원의 결정은 이전에 독일에서 Echosens가 얻은 매우 유리한 판결에 추가되었다. 뒤셀도르프 법원은 2017년 4월 20일의 1차 판결에서 Wuxi Hisky Medical이 특허를 위반했음을 인정했다. 2018년 3월 1일, 뒤셀도르프 고등 법원은 항소 재판에서 Wuxi Hisky Medical의 Fibrotouch의 상업화를 일체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방경일 기자

Echosens에 대하여
 만성 간 질환 진단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인 Echosens는 간 탄성도 측정을 위해 VCTE(TM)를 사용하며, 지방증을 정량화하기 위해 CAP(TM)을 사용하는 독창적인 특허 기기인 FibroScan(R)을 통해 환자 치료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FibroScan(R)은 2,000 이상의 간행물과 40여 종의 권장 사항을 기반으로 한 비침습적 간 진단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입니다.

프랑스(파리), 미국(월섬), 중국(상해, 심천, 북경) 등의 대형 국제 유통망을 통해 Echosens는 80개국 이상에서 FibroScan(R)의 설치 및 사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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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 훈련해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실제와 유사한 전시상황을 설정해 전시종합상황실의 단전·단수 훈련, 방독면 착용 훈련을 진행했다. 올해는 통제부가 구상한 상황을 인공지능(AI)과 협력해 메시지를 부여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경기도교육청이 시행하고 있는 스마트워크가 비상 상황에서는 작동하기 어려울 수 있다”면서 “대면 구조로 변경해 빠르게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