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7.1℃
  • 맑음강릉 16.1℃
  • 맑음서울 16.8℃
  • 맑음인천 16.5℃
  • 맑음수원 17.1℃
  • 맑음청주 16.5℃
  • 구름조금대전 17.0℃
  • 맑음대구 17.6℃
  • 맑음전주 18.5℃
  • 구름조금울산 18.5℃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0℃
  • 구름조금여수 17.7℃
  • 맑음제주 20.8℃
  • 맑음천안 16.3℃
  • 맑음경주시 18.9℃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두세훈 전북도의원, 전주~김천 간 동서화합철도, 대선공약사업 반영해야

겨울철 거창~무주~진안 간 고속도로의 위험성(블랙아이스)을 고려해야
전주~김천 간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내년 대선공약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두세훈 도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전주~김천간 철도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반영된 가운데, 내년에 반드시 사전타당성조사가 추진되고, 타당성이 인정되는 노선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영ㆍ호남 정치권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24개 추가검토 사업 중 이례적으로 전주~김천 철도사업에 대해 “사전타당성조사 등을 통해 타당성이 확보되는 대안노선이 있는지를 추가검토하고, 타당성이 인정되는 노선이 있는 경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전주~김천 철도,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 등 전라북도가 독자적으로 건의한 6개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전라북도와 정치권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았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 국토부 고시를 통해 전주~김천 철도사업도 본 사업과 동일하게 사전타당성조사를 받게 돼 사업 추진 가능성이 열린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게 두 의원의 설명이다.

 

따라서 두 의원은 “먼저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영ㆍ호남 정치권이 지금부터 예산당국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2022년 본예산에 5억원 가량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의원은 “내년 국토부 사전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전주~김천 철도사업에 대한 경제성ㆍ환경성ㆍ지역균형발전 분석 등의 사전타당성조사 항목을 철저히 분석해 국토부 용역 시행 시 유리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첫째 “전주~김천 간 철도는 궁극적으로 새만금부터 부산에 이르는 동서화합철도이며, 나아가 영호남 간 물류ㆍ경제ㆍ문화ㆍ관광 교류를 통해 동서 간 균형발전의 초석을 놓는 균형발전철도라는 것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고, 둘째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의 긴밀한 협치를 통해 폭넓은 문화ㆍ경제적 교류를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발굴도 중요하다”고 두 의원은 언급했다.

 

나아가 두 의원은 “특히, 겨울철 거창~무주~진안 간 고속도로의 위험성(블랙아이스)을 고려해서라도 전주~김천 간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내년 대선공약에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보라 안성시장, 독일 베를린서 사회혁신·재생에너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 국제사회연대경제협의체(GSEF) 보르도 포럼’ 참석을 마친 김보라 안성시장이 현지 시각 11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을 방문, 사회혁신 및 재생에너지 분야의 우수 정책사례를 탐방하며 안성시의 지속가능한 도시전환 전략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국외 선진사례 벤치마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지향하는 안성시의 정책 정체성과, RE100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중앙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향성에 부합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이를 통해 시는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고, 국제적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11월 4일 안드레아스 크라우스(Andreas Kraus) 베를린 기후행동 및 환경담당 국무차관 면담을 비롯해 ▲영농형 태양광 연구단지 ▲로컬푸드 협동조합 ▲시민주도형 지역마켓 ▲도시재생 관련 기관 및 현장 등을 방문하고 정책 설계자와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베를린 주정부 차원의 RE100 적용사례와 이에 발맞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