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7 (월)

  • 구름조금동두천 15.2℃
  • 맑음강릉 17.5℃
  • 구름조금서울 15.7℃
  • 구름많음인천 13.8℃
  • 구름많음수원 15.6℃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5.3℃
  • 맑음전주 15.1℃
  • 구름많음울산 14.9℃
  • 맑음광주 14.3℃
  • 구름조금부산 13.8℃
  • 맑음여수 12.7℃
  • 구름많음제주 13.8℃
  • 맑음천안 15.2℃
  • 구름많음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전남

여수소방서,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중이던 간호사 쓰러져

33.4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에 탈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종봉 기자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지난 5일 17시경 여수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중이던 간호사(여, 53세)가 어지러움을 호소하면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사고 이후 보건소 공보의 및 간호사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고 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여수는 이날 낮 최고 33.4도에 달했고 여수에 내려진 폭염특보는 완화 또는 강화를 반복하며 한달째 유지중이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확진자 증가로 검사자가 급증하면서 그 동안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인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와 폭염의 기승이 쉽게 꺽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더운날 코로나19를 막고자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여수엑스포역에 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요원들을 위해 재난현장회복차를 지원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산 북구,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프로그램”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부산 북구는 2025년 희망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초·중·고 38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운영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전래놀이, 마을해설) △학교로 찾아가는 공감친구(비폭력대화수업) △마을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책읽어주는 수업) △마을이 학교다(마을체험학교·마을체험버스) 등 총 4개 분야이다. 특히, ‘학교에서 만나는 별난마을 선생님’의 ‘전래놀이 수업’은 학부모가 전래놀이 교사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전통놀이를 직접 가르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래놀이 수업은 매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3,1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8년부터 북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