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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홍성임 전북도의원,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대표발의”

-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 근거 마련
-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부담감 해소를 통해 선순환적 가족정책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이 ‘전라북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84회 임시회에 대표발의 했다.

 

홍성임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가사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가족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근래들어 코로나19 이후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가사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가정생활 유지, 지속가능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가정의 돌봄과 관련한 사회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게 되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성임 의원은“우리사회에서‘가사’라는 단어는 그동안 여성들이 해야하는 역할로 고정관념이 뿌리가 깊었고, 그 가치에 대한 평가 또한 제대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그림자 노동에 불과했지만 근래에 들어서 그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어 가고 있고 여․남 간에 가사분담도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라면서“이번 조례를 통해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함으로써 도내의 많은 가정들에서 선순환적인 가정생활이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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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안양시는 4일 오전 9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헌혈 유공 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사랑의 헌혈운동 확산에 앞장선 단체 및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평촌고등학교와 안양여자고등학교가 단체 헌혈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혈액 수급 안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두 학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의 추천으로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시민 부문에서는 김영훈, 김형식, 임상윤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개인적으로 꾸준한 정기 헌혈을 이어오며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선 것은 물론, 주변의 헌혈 참여를 독려해왔다. 또한 공무원 부문에서는 안전정책과 이명선 팀장이 지속적인 다회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헌혈에 꾸준히 동참해주신 시민과 단체, 공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나눔 문화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