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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홍성임 전북도의원,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 조례 대표발의”

-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 근거 마련
-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 및 부담감 해소를 통해 선순환적 가족정책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이 ‘전라북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84회 임시회에 대표발의 했다.

 

홍성임 의원이 발의한 ‘전라북도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 근거를 마련하여, 가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가사에 대한 부담감 해소를 통해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가족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근래들어 코로나19 이후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고, 학생들의 등교가 원활하지 않은 상황 속에서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가사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으며, 일‧가정 양립과 행복한 가정생활 유지, 지속가능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한 가정의 돌봄과 관련한 사회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게 되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홍성임 의원은“우리사회에서‘가사’라는 단어는 그동안 여성들이 해야하는 역할로 고정관념이 뿌리가 깊었고, 그 가치에 대한 평가 또한 제대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그림자 노동에 불과했지만 근래에 들어서 그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이 되어 가고 있고 여․남 간에 가사분담도 조금씩 바뀌어 가고 있다”라면서“이번 조례를 통해 가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다양한 방법을 지원함으로써 도내의 많은 가정들에서 선순환적인 가정생활이 지속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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