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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생 ‘골판지’ 프리마켓 ‘호응’

지역주민과의 소통, 착한 소비와 나눔의 기회 제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지난달 30일 정읍시 여성문화관 1층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생 주최로 골판지 프리마켓을 열었다.

 

‘골판지(골목에 판을 펼치다) 프리마켓’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창작공예연구소’팀이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착한 소비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리마켓에는 20여 명의 여성 셀러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액세서리와 헤어핀, 옷, 패브릭 제품, 수제꽃차 등을 홍보·판매했고, 이와 함께 초등학생 10여 팀이 꾸러기 벼룩시장을 열어 재활용 녹색 장터의 판을 펼쳤으며 또한, 오징어 게임 열쇠고리와 타일 냄비 받침, LED무드등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주말 오후 가족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프리마켓을 주최한 ‘창작공예연구소’는 정읍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생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다양한 공모사업과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재생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새일센터를 통해 배출된 여성들이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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