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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동계면 출신, 정승균 소장(해군) 지난 9일 중장 진급

같은 날 양전섭 준장(육군)도 소장 승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전북 순창 동계면 출신인 정승균 소장(기획관리참모부장)이 지난 9일 국방부 21년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중장으로 승진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마을 분위기도 지역 향우의 승진 소식에 모두 기뻐하고 있고, 해군 중장은 전체 6명으로 이중 한 명이 순창군 동계면 출신인사라는 점에 해당 출신지역의 주민들의 기쁨이 더해가고 있다.

 

정승균 중장은 순창 동계면 출신으로 영동초, 동계중, 상산고를 졸업하고 해군사학교 44기로 해군에 첫 발을 들여, 1991년 5월 해군소위로 임관했고, 해사 입학당시 수석로 입학해 두각을 나타낸 그는 미국해군사관학교로 유학을 다녀와 선진 해군부대의 교육도 받았다.

 

이외에 청해부대 작전참모(중령), 91잠수함전대장(대령),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전력소요차장(준장),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소장), 해군잠수함사령부 제4대 사령관(소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말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보직 등 주요 핵심보직을 두루 맡았다.

 

아울러 9일 국방부 장성급 장교 인사에서 동계면 향우인 양전섭 준장(육사 48기)이 장군으로 승진한 지 2년만에 소장으로 승진해 정보사령관으로 영전했다. 

 

양전섭 소장은 정보분야의 전문가로 최근 제2작전사령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근무하며 조국 수호에 헌신했다. 현재 동계면 귀미마을에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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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고령친화도시 선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세계보건기구(WHO) 인증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파주시 복지정책 방향과 세대 간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경기도 및 파주시의원, 노인 관련 유관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유공자 54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고령친화도시 선포,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공식 인증받은 것을 계기로, 어르신이 존중받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파주시민 모두가 ‘파주에 살기를 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파주시는 관내 노인 관련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