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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순창경찰서와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벨 합동점검 실시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3일 순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지역 내 공중화장실 등에 설치된 여성안심벨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여성안심벨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내에 설치된 것으로 위기 상황시 안심벨을 누를 경우 경광등이 울려 주위에 위기상황을 전파하고 112종합상황실과 실시간 연결되어 경찰출동으로 이어진다.

 

순창군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지난 17년도에 순창읍 일품공원 내 화장실 등 10개소 74개의 안심벨을 설치하고 관리하고 있고, 이번 합동점검은 순창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 최근 다양하게 발생하는 여성 범죄 및 화장실 내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제 상황 발생시 음성송출 여부, 112상황실과 연결상태를 점검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군과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 범죄취약지역 모니터링 활동 등 여성친화정책을 추진하여 여성은 물론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순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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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