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0.8℃
  • 맑음강릉 6.4℃
  • 맑음서울 1.8℃
  • 구름조금인천 0.7℃
  • 맑음수원 2.5℃
  • 맑음청주 4.3℃
  • 맑음대전 5.1℃
  • 맑음대구 8.4℃
  • 구름조금전주 6.1℃
  • 맑음울산 8.6℃
  • 구름조금광주 7.9℃
  • 구름조금부산 10.6℃
  • 구름조금여수 10.1℃
  • 흐림제주 10.3℃
  • 맑음천안 3.1℃
  • 맑음경주시 8.7℃
  • 구름조금거제 9.9℃
기상청 제공

전북

순창군, 연말 맞아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적극 발굴 나서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기준의 대다수가 ▲ 주 소득자의 사망, 가출,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 상실 ▲ 중한 질병 또는 부상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 주소득자 또는 부소득자의 실직으로 소득 상실 등이다.

 

지원기준은 코로나19 이전에는 가구당 일반재산이 1억 100만원, 금융재산이 500만원 이하가 해당이 됐으나 올 연말까지 일반재산이 1억 7천만원, 금융재산이 1인 기준 774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최근 코로나19로 실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워 실직으로 인한 소득상실이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어, 군은 긴급복지에 대해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으로 요청했다.

 

지난 20일 기준 순창읍 92가구 등 총 355가구가 3억 4800만원의 긴급복지지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놓인 가구가 그 여느해 보다 많아지고 있다”면서 “읍면과 적극적인 협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지원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