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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남 영상산업 허브, ‘전남영상위원회’ 설립한다

나광국 도의원, 전라남도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관광·문화 전남의 영상산업 중심 역할을 할 전라남도 영상위원회가 설립된다.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영상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5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의 관광·문화·산업 전반을 홍보하는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 영상위원회 설치·운영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영상산업 발전과 도민의 영상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광국 의원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전남은 다양한 영상 활동의 최적지이다.”며 “이를 활용하여 단계적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문화적 인프라 형성 등 전남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중심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영상위원회’(영상위)를 설립하여 기존 동부권 중심으로 운영되던 영상위원회를 전라남도와 전문가 중심으로 확대 개편하고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위에서는 전남지역 내 영상물 제작과 영상문화 관련 사업 유치 및 육성,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 등 영상문화와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사)전남영상위원회는 순천, 여수, 광양 3개 시가 공동 출자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109편의 로케이션 지원 중 30편의 영화·드라마가 전남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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