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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내년도 사자성어 ‘노적성해(露積成海)’ 선정

“시민의 기대와 희망, 의지 결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 열어갈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2022년 시정 운영을 위한 사자성어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

 

노적성해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작은 노력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한 사람의 힘은 작지만, 작은 힘들이 차곡차곡 쌓이면 목표하는 바를 이룰 만큼 그 힘은 커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내년에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 경기침체 등 어려움이 이어지더라도 공직자와 시민 한 분, 한 분의 기대와 희망, 의지의 결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맞았으나, 매번 시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극복해왔다”면서 “내년도에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민선 7기가 마무리됨과 동시에 민선 8기가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민선 7기 중요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주재원 확충과 문화관광콘텐츠 개발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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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