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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제27대 이남섭 순창군 부군수 이임

격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으로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제27대 이남섭 순창부군수가 지난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1월 3일자로 전라북도 총무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지난 3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남섭 순창부군수 이임식은 황숙주 군수와 순창군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 부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황숙주 군수의 군정방향에 발맞춰 매사를 상식과 합리에 바탕을 두고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군정 운영에 기여했고, 또한 수평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직원들과의 격 없는 대화를 나누며 소통과 공감으로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했다는 평이다.

 

이 부군수는 이임식에서 “황숙주 군수님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와 뒷받침으로 부군수라는 막중한 소임을 무사히 해낼 수 있었다”며 “함께 했던 인연과 그동안의 추억을 잊지 않고 순창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순창발전을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이 고향인 이 부군수는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지역정책과 건설지원팀장, 총무과 비서관, 공보관실 공보행정팀장, 체육정책과 체육진흥팀장, 기업지원과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고 순창부군수로 재직했고, 이 부군수의 후임에는 전라북도 신병기 물환경관리과장이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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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소 기반 미래교통 허브도시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춘천시가 수소 기반 교통전환의 시대를 열며 수소교통 허브 도시로 도약한다. 춘천시가 2일 강원권 수소교통 거점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번 준공을 계기로 버스·화물차 등 대형 수송차량 수소전환 촉진, 수도권-강원-영동권을 잇는 수소 물류축 구축, 탄소중립 교통체계 전환 등 광역 수준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원경하 원주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사업비 199억 5,000만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약 4년간 추진,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테크노파크가 협력해 구축했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하루 2,000㎏ 규모의 액화수소 충전소(최대 100대 충전 가능)를 중심으로 △정비시설 △세차시설 △내압용기검사소 △화물차 주차장 확장 △복합관리동 등을 모두 갖춘 수소차 원스톱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