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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부평구, 갈산공원 생태계 복원에 국비 5억 원 확보 - 인천부평구청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갈산동 일원 갈산공원이 환경부가 올해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생물 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게 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구 사업비'로 반환해주는 제도다.

부평구는 국비 5억 원을 활용하여 올 말까지 갈산공원에 방치된 옛 우물과 생태적으로 훼손된 일부구역(8,150㎡)의 소생태계를 복원할 방침이다.

우물터 주변에 습지 및 생태 숲, 실개울을 조성하여 생물서식공간을 확보하고 생태를 체험ㆍ학습ㆍ관찰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게 된다.

부평구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소생태계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비 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장기 미집행 공원 문제를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홍미영 구청장은 "작은 생태계 복원사업을 통해 도심 내 부족한 녹지를 확충하고 부평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주변 이용시설 및 도시농업과 유기적으로 연계, 주민들이 참여하는 공원으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녹색복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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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