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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현재 하남시장후보…“청년 취업교육비 연간 500만 원 지원, 청년일자리과 신설” 공약 발표

“K-스타월드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국민의힘 하남시장 이현재 후보(전 국회의원)는 미래 발전의 동력인 청년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하남시장 후보 이현재 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맞붙는다. / 사진제공: 이현재 후보 선거캠프

아울러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자리 수요와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악하고 하남 청년들이 기업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남시가 교육부터 채용까지 지원해야 한다고 전하며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 번째, 청년시장(명예)제 도입, 청년일자리과 운영, 중소기업중앙회 연계 취업교육 및 청년취업 정책을 전담하는 ▲청년일자리과 신설하며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소기업청장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연계를 통해 청년취업교육을 내실화하여 더욱 많은 하남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청년명예시장제를 도입하여 청년이 원하는 인턴 및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하남시 소재의 기업을 청년이 직접 제시할 수 있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상시 경청하고 정책에 신속히 반영하겠다.

 

두 번째, 획기적 청년지원 체계 도입 및 채용 기업 성과급 제공을 통해 청년들이 취업교육 프로그램에 등록하여 구직활동을 하는 동안 국가지원분에 추가하여 ▲연간 500만 원을 지급, 하남 청년을 인턴 및 정규직으로 채용한 하남 소재 기업에 ▲공공구매 인센티브 ▲지방세 감면 ▲코트라 연계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혜택을 확대하여 기업의 청년채용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는 지난 3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 / 사진제공: 이현재 후보 선거캠프

 

세 번째, K-스타월드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지난 3월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하남 K-스타월드 프로젝트는 마블시티(Marvel City), 세계적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유치하여 하남을 4차산업 시대의 고부가가치 창출 도시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하남 청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 후보는 “청년지원 사업은 청년의 관점에서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청년취업의 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풀어가겠다”고 전하며, “현장 일선에서 뛰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 청년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청년의 자립과 경제 활동을 위해 지원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후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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