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12.3℃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4.0℃
  • 맑음인천 12.4℃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6.2℃
  • 맑음대전 15.7℃
  • 구름조금대구 17.2℃
  • 맑음전주 16.4℃
  • 구름많음울산 15.6℃
  • 구름조금광주 17.2℃
  • 구름많음부산 17.5℃
  • 구름많음여수 17.8℃
  • 흐림제주 18.1℃
  • 맑음천안 14.6℃
  • 구름조금경주시 15.0℃
  • 구름조금거제 14.8℃
기상청 제공

국제

강남역 살인사건 현장검증 "원한이나 감정은 없었다"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강남역 살인사건 피의자 34살 김모씨가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범행현장서 현장검증을 받았다.
 

취재진들의 "유족에게 할 말이 없냐"는 질문에는 "원한이나 감정은 없기 때문에 어쨌든 희생이 됐기 때문에 미안하고 송구스러운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왜 여성을 노렸는지"에 대해서는 "재판 과정에서 말하겠다"며 짧게 말했다.
 

현장 검증은 경찰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0분 정도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씨는 건물 공용화장실에서 경찰이 준비한 마네킹을 흉기로 찌르는 모습을 두 차례 재연했다.
 

경찰은 내일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강남역 10번 출구를 비롯해 부산과 대구 등 추모 자리에 있었던 쪽지 2만여 장은 여성가족재단과 서울시 시민청으로 옮겨져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