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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한항공기 이륙 직전 엔진서 '불*폭발음' 319명 비상탈출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김포로 출발하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엔진에서 이륙 직전, 갑자기 불이 났다.
 

이륙하기 위해 활주로를 달리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왼쪽 엔진에서 갑자기 시뻘건 불길이 뿜어져 나왔다.
 

잠시 뒤에는 폭발음도 들린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런 화재에 여객기는 급하게 멈춰 섰고, 놀란 승객들은 비상탈출용 슬라이드를 타고 대피했다.
 

어제 낮 12시 40분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김포로 이륙하려던 대한항공 2708편 여객기에 불이 났다.
 

당시, 비행기에는 승객 302명과 승무원 17명 등 모두 319명이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차 60여 대와 소방관 1백여 명 등이 투입돼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승객 30여 명이 컨디션 이상을 호소했고, 그 중 12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이번 화재의 원인을 테러와는 무관한 엔진 이상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G7 정상회의가 진행 중인 일본에서 발생한 항공기 화재로, 하네다 공항에는 한때 긴장감이 감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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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