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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조선업 고용 유지, 정부 7,500억 지원

[데일리연합 황철수기자] 정부가 구조조정이 임박한 조선업 고용 유지에 7천5백억 원을 지원한다.

정부 지원의 최우선 과제는 고용 유지다.

근로자 해고를 막기 위해 휴직 수당의 3/4까지 기업에 지원한다.

근로자 한 사람당 주는 지원금도 하루 최대 6만 원으로 확대된다.

협력업체 근로자에게도 체불임금을 정부가 대신 지급한다.

부산~울산, 울산~포항 등 철도 사업과, 원전 사업에 조선업 근로자를 우선 투입하고, 정부의 어업지도선과 감시선 등을 빨리 주문해 대체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다만, 파업을 예고한 대우·현대·삼성 등 조선 3사는 자구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동계는 즉각 반발했다.

정부는 조선업계에 대한 관리 부실 책임을 물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경영평가 등급을 C등급으로 낮추고 성과급을 삭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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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