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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국 '나사' 번개 잡는 위성 개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1초에 200번 사진 찍는 위성을 쏘아 올려서 번개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매년 봄과 여름철 중부지역을 강타하는 토네이도와 이어 늦여름과 가을로 접어들면 해안가 지역에 허리케인이 몰려온다.


이에 미국 해양대기청과 항공우주국 NASA가 개발한 새 기상위성이 주목받고 있다.
 

지상으로부터 3만 6천 킬로미터 상공에서 토네이도와 허리케인의 발생과 이동을 감시하게 된다.
 

초당 200회를 촬영하는 망원카메라가 핵심장치인데 미국 전역의 번개들을 실시간 촬영한다.


번개의 빈도와 위치를 파악하면 폭풍의 이동을 예측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데 지금까지는 주로 지상에서 관측해왔기 때문에 정확성이 떨어졌다.


미국은 다음 달 두 대의 새로운 위성을 띄워 올릴 예정이다.


과학계는 이 두 대의 위성을 6개월만 운용해도 지난 30년간 구형위성들이 제공한 정보보다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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