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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케어' 무산, 국정운영 동력 약화되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건강보험정책, 이른바 '트럼프 케어'가 여당 내 반발로 하원 표결에도 가지 못한 채 철회됐다.


'1호 법안'이 무산되면서 취임 두 달여 만에 트럼프의 리더십이 큰 상처를 입었다.


지난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1호 법안인 '트럼프케어'를 하원 표결 직전 철회했다.


여당인 공화당이 하원 과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법안 통과에 필요한 216석을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바마케어를 대체하기 위한 새 정부의 건강보험정책인 트럼프케어는 공화당 내 강경파는 물론 온건파의 반발을 넘지 못했다.


다수파이자 강경파인 '프리덤 코커스'는 트럼프케어가 오바마케어를 완전히 폐지하지 못했다며 반대했고, 온건보수파는 건강보험 미가입자를 양산할 수 있다는 이유로 트럼프에게 힘을 실어주지 않았다.


반이민 행정명령이 법원에 제동이 걸린 데 이어 트럼프 케어마저 여당 내 반발로 무산되면서 트럼프의 국정 운영 동력은 크게 약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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