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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밥하는 아줌마" 이언주 막말 논란 '일파만파'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최근 파업을 벌인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해 발언한 게 논란이 되고 있다.


발단은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한 학교 급식 담당자들에 대한 비판이었다.


이 의원은 발언의 취지를 묻는 한 방송사 기자와의 통화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격하게 비난하고 급식 종사원은 '밥하는 아줌마'로 표현했다.


이 의원은 "조리사는 별게 아니고 동네 아줌마일 뿐이며, 밥하는 아줌마가 왜 정규직이 되어야 하느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이 의원이 천박한 노동관을 드러냈다며 당 차원의 조치와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노동계도 강력 반발했고, 의원직 사퇴 촉구 목소리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급식 노동자 파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공분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과한 표현을 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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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에너지 패권' 선언, 베네수엘라 석유 직접 통제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막대한 원유 자산을 사실상 미국의 통제 아래 두겠다는 파격적인 구상을 현실화하고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전 대통령의 실권 이후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에너지 자원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격랑에 휩싸일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베네수엘라가 보유한 약 3,000만에서 5,000만 배럴 규모의 원유를 미국이 확보했다"며, "이 원유를 국제 시장 가격으로 매각하고 그 수익금은 미국 대통령인 본인이 직접 통제하여 양국의 이익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자원 확보를 넘어, 타국의 핵심 국가 자산을 미 행정부가 직접 운용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어 국제법적 논란과 함께 시장의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베네수엘라 현지에는 미국의 해상 봉쇄와 제재로 인해 선적되지 못한 원유가 대량으로 저장되어 있는 상태다. 블룸버그 등 주요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석유 메이저 기업들을 투입해 노후화된 베네수엘라의 유전 시설을 현대화하고 생산량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조만간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