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미국 캘리포니아, 늘어나는 '산불 피해' 사망자 속출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산불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다.


북부 캘리포니아 산불의 사망자가 20명을 넘어선 가운데 주민 수백 명의 소재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는 76년간 동거동락한 100살 할아버지와 98살의 할머니 부부가 포함돼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소노마카운티의 산타로사는 도시 곳곳이 잿더미로 변했다.


와이너리 관광을 위한 대형호텔도 돌로 된 간판만 남은 채 모두 허물어졌고 와인농장의 포도주 통들은 숯더미가 됐다.


주택과 건물은 3천5백 채가 파괴됐고 주민 2만 명 이상 대피했다.


현재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230배 이상이 소실된 가운데 이번 산불은 캘리포니아 사상 최악의 재난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