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국제

트럼프 중국 국빈방문, 오늘 정상회담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방한일정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2박 3일간의 중국 국빈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베이징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 등의 영접을 받은 뒤 바로 시진핑 국가주석 부부가 기다리는 자금성으로 향했다.

자금성에서 인사를 나눈 두 정상은 영부인들과 함께 자금성을 관람한 뒤 차를 마시며 덕담을 나눴다.

트럼프 대통령은 외손녀가 중국어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을 시 주석에게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경극을 관람한 두 정상 부부는 현재 자금성에서 환영 만찬을 갖고 있다.

'국빈급 이상'의 대접을 하겠다던 중국 정부의 공언대로 황제급 접대를 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두 정상은 오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의제는 북핵과 무역 불균형 문제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한국과 일본에서 더욱 강력한 대북 제재와 불공정 무역 해소를 강조한 만큼 회담에서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 주석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수입 확대의 대가로 중국산 첨단제품 수입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회담을 마친 뒤 그 결과를 공동 기자회견 형식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심화: 생성형 AI의 저작권 및 책임 논쟁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저작권 침해 및 책임 소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 AI가 저작권을 침해했을 경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법적 기준이 부족하여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AI가 기존 저작물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여 유사한 콘텐츠를 생성하는 경우 저작권 침해 논란이 발생한다. AI 개발사는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이는 반면, 저작권자들은 자신의 권리가 침해되었다고 주장하며 법적 분쟁을 제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AI 기술 발전의 걸림돌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더욱이,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질이 향상되면서 저작권 침해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기존 저작물과 매우 유사하지만, 법적으로 저작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계선상의 콘텐츠가 증가함에 따라, 저작권 분쟁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속도를 고려할 때 더욱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