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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진공, '한국 - 베트남 이커머스 워크숍' 개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한·베 중소기업 이커머스 시장 진출 활성화 기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창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지난 25일 베트남 호찌민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2022 한국-베트남 이커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한국과 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진공 안정곤 글로벌 성장본부장, 주호치민 심재윤 중기영사, 베트남 산업무역부 응웬 티 프엉 짱(Nguyen Thi Phuong Trang) 전자상거래담당국 과장, 베트남 중앙경제관리연구원 응웬 화 끄엉(Nguyen Hoa Cuong) 부원장을 비롯해 이커머스 플랫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국 정부 기관 관계자와 티키(TiKi), 파도(FADO), 우아한형제들 베트남법인 등 민간기업 전문가가 이커머스 시장현황과 관련 정부 정책, 현지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서 이커머스 시장 진출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양국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 성장본부장은 "지난해 베트남 이커머스 시장 성장률은 필리핀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 중 2위"라며 "이번 워크숍이 한국과 베트남 중소벤처기업의 상호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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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